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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브리핑

[2021년 1월 22일 13시30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브리핑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신종우입니다.

2021122일() 경상남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어제(1.21.)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15명(경남 1807~1821번)이 발생했습니다.

 

모두 지역감염이며,

1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4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입니다.

 

* 격리 중 양성판정 : 2

 

지역별로는 창원 4, 진주 4, 김해 3, 거제 3, 양산 1명입니다.

 

* 확진일 기준 : 213(경남 1807~1809), 2212(경남 1810~1821)

* ’211488(지역 467, 해외 21)

 

먼저, 창원 확진자 4명(경남 1807~1809번, 1815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경남 1807~1809번, 1815번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 경남 1807, 1808번 : 경남 1795번 지인

* 경남 1809번 : 경남 1780번 직장동료

* 경남 1815(격리 해제전 검사) : 경남 1553번 직장동료

 

진주 확진자 4명(경남 1812~1814, 1816번)입니다.

 

경남 1812, 1816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경남 1813, 1814번은 서로 가족으로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 경남 1812번 : 경남 1777번 직장동료

* 경남 1816(격리 해제전 검사) : 경남 1537번 지인

* 경남 1813, 1814번 : 부산 확진자 가족

 

김해 확진자 3명(경남 1810~1811, 1819번)입니다.

 

경남 1810번과 1811번은 서로 가족으로 증상이 있어 검사를 실시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입니다.

 

경남 1819번은 가족이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함께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족은 현재 검사 진행중입니다.

 

거제 확진자 3명(경남 1817~1818, 1820번)입니다.

 

경남 1817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입니다.

 

경남 1818번과 경남 1820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 경남 1818번 : 경남 1802번 가족

* 경남 1820번 : 경남 1800, 1801번 지인

 

양산 확진자 경남 182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 경남 1821번 : 경남 1786번 가족

 

122() 오후 1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19명이고,

퇴원 1,593명, 사망 6명, 누적 확진자는 총 1,818명입니다.

 

최근 도내 확진자 중에는

기침 등의 증상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을 수차례 방문하였는데도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받지 못했습니다.

 

도내 확진자 중 다수가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기침, 발열, 인후통이 가장 많았으며,

나머지는 근육통, 두통, 후각손실, 미각소실, 오한 등의

증상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도내 병·의원 및 약국에서는 방문환자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조기에 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가까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를 이용해서 검사받을 것을

적극 권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김경수 도지사는

현재 추진 중인 임차료 현금지원, 착한임대인 세제지원,

3차 재난지원금에 더해,

 

재산세, 자동차세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 감면 방안을

건의하였습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 납부 여력이 없는 납세자가

납부기한 연장 등의 제도를 알지 못하여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이 부과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도는 정부지원 정책에 대해서는

도민들이 모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정부 지원에서 빠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에 건의하고

시군과 협의해 세심히 챙겨가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우리 경남도는 일일 확진자수가 20명대 내외를 유지하고 있으며,

부산과 함께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위중한 상황 속에서 주말을 맞아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도민들의 이동과 접촉이 늘어난다면

감염이 더욱 확산될 우려가 매우 큰 상황입니다.

 

이번 주말동안 모든 사적 모임과 약속을 취소해주시고,

불가피하게 사람 간 접촉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그동안 비대면 예배가 원칙이었으나,

완화된 거리두기로, 정규예배·법회·미사 등의 종교활동은

좌석 수의 20%까지만 대면예배가 허용됩니다.

 

다만, 부흥회, 성경공부 모임, 구역예배, 심방 등

모든 모임·식사는 금지되며,

 

기도원·수련원 등에서도 인원 제한, 숙식 금지,

큰소리로 함께 노래하거나 기도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종교시설에서는 가급적 비대면 예배를 시행하여 주시고,

대면예배 진행 시에는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조금이라도 감염 의심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우려되는 접촉이나, 활동을 하신 분은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새로운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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