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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현장 점검

설 연휴 대비, 1월28일~2월10일 도·시군·경찰 합동점검

현장 방문해 ‘격리장소 적정성, 자가격리수칙 준수여부’ 등 점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자가격리자 관리체계 재정비 및 설연휴기간 격리수칙 위반 경각심 제고를 위해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자가격리자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남에서 격리해제 전 검사 시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자가격리자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경남도는 시·군 담당자, 경찰과 합동으로 무단이탈자, 안전보호앱 미설치자, 방역강화 대상국가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장소를 방문해 격리장소의 적정성과 자가격리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배현태 도 사회재난과장은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자가격리수칙 위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자가격리 대상자는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자가격리자 및 동거가족 생활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무단이탈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1월 28일 9시 현재 경남도내 자가격리자는 해외입국자 1,207명, 지역사회접촉자 1,812명 총 3,019명이다. 시군전담공무원이 안전보호앱을 통해 하루 2회 증상을 확인하고 인공지능 관리 서비스(AI케어콜) 및 유선통화, 불시점검으로 자가격리자 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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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현장 점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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