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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브리핑

[2021년 1월 28일 13시30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브리핑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신종우입니다.

2021 128() 경상남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어제(1.27.)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11명(경남 1921~1931번)이 발생했습니다.

 

모두 지역감염이며,

7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4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입니다.

* 격리 중 양성판정 : 5

 

지역별로는 창원・거제 각각 4, 진주‧사천‧김해 각각 1명입니다.

 

* 확진일 기준 : 271(경남 1921), 2810(경남 1922~1931)

* ’211 598(지역 576, 해외 22)

 

먼저, 창원 확진자 4명(경남 1922, 1929~1931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경남 192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 경남 1922번 : 격리해제전 검사, 경남 1731번 직장동료

 

경남 1929~1930번은 서로 가족으로

증상이 있어 함께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입니다.

 

경남 1931번은 창원 소재 요양원 종사자입니다.

우리 도에서 추진하는 고위험시설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입니다.

 

창원시 방역당국에서는

해당 시설 종사자 총 62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 양성 1명, 음성이 61명입니다.

 

현장 역학조사를 통해 해당시설 접촉자 등을 파악하여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음, 거제 확진자 4명(경남 1924~1925, 1927~1928번)입니다.

 

경남 1924, 1927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이 발현되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경남 1924, 1927번 : 격리중 증상발현, 경남 1868번 가족

 

경남 1925번은 거제 요양서비스 관련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이 발현되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거제 요양서비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입니다.

 

* 경남 1925번 : 격리중 증상발현, 경남 1774번 접촉자

 

경남 1928번은 본인이 원하여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입니다.

 

진주 확진자 1921번, 김해 확진자 경남 1923번, 사천 확진자 1926번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 경남 1921번 : 경남 1909, 1910번 가족

* 경남 1923번 : 격리해제전 검사, 경남 1687번 가족

* 경남 1926번 : 경남 1692번 직장동료

 

128() 오후 1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04명이고,

퇴원 1716명, 사망 8명, 누적 확진자는 총 1,928명입니다.

 

도내 IM선교회 관련 조치 사항입니다.

 

대전시 기숙형 미인가 종교시설 국제 학교 집단감염 이후,

IM선교회 관련 교육·연구시설 2곳의 총 37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완료하였습니다.

 

추가로 집단감염 해당지역에서

경남에 주소지를 둔 31명에 대해 명단을 통보 받았으며,

이중, 양성이 24명, 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통보받은 확진자의 도내 가족 등 접촉자 여부를 파악하여

검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리고 IM선교회 관련 양산시 소재 한 종교시설 종사자가

광주 TCS학교를 방문하여,

현재까지, 경남에 주소지를 둔 44명이 검사하여 양성 6명,

38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도 즉각대응팀이 IM선교회 관련 시설에 대해

심층역학 조사중이며, 추가 방문자가 확인되면

조속히 검사를 추진하겠습니다.

 

도 방역당국은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미인가 교육시설에 대한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미인가 교육시설 방역관리 TF팀을 운영 합니다.

 

TF팀은 경남도와 교육청, 시군 방역당국이 참여하며,

우선, 미인가 교육시설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해당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합동점검을 추진 할 계획입니다.

 

도민 여러분,

 

다중이용시설 및 종교시설의 대면활동 재개로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하여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 도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변이바이러스 유입에 따른 감염 확산 우려도 여전한 상황입니다.

 

해외 입국한 자가격리 대상자 및 동거가족은 격리 해제 시까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도민들께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준수,

실내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철저를 부탁드립니다.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자께는 유증상자 방문 시

코로나19 검사를 조기에 받도록 독려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끝으로, 조금이라도 감염 의심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우려되는 접촉이나, 활동을 하신 분은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

 

새로운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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