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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7개 시군간 지적도상 이중경계 정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6개 시군 36개 구간 대상 연차적 추진

각종 개발사업 추진 용이, 4차 산업 기반 데이터 품질 향상

경남도, 올해 7개 시군간 지적도상 이중경계 정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올해 도내 7개 시군(창원-진주-사천-김해-함안-하동-산청) 7개 구간 1,737필지를 대상으로 시군 간 지적도상 행정구역 이중경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계획으로 시군 간 이중(겹치거나 벌어지는)경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비사업에는 총사업비 6억1,800만 원이 투입되며, 거제시와 남해군을 제외한 도내 16개 시군, 36개 구간이 대상이다.

 

도는 항공사진, 위성사진 등을 토대로 자료를 조사하고, 지적현황측량 자료와 UAV(드론) 관측 자료를 활용해 가장 합리적인 경계를 도출한 후 시군 간 협의를 거쳐 행정구역 경계를 정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는 지역은 지적측량이 가능해짐에 따라 토지소유권을 원활하게 행사할 수 있으며, 각종 개발 사업을 보다 용이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앞서 경남도는 2018년 1,184필지와 2019년 760필지, 2020년 765필지에 대해 정비를 완료하고 지적공부를 정리했다. 내년도에 창원-진주-통영-사천-김해-함안-고성 간 경계 2,592필지를 정비하면 5년간의 전체 사업 일정이 마무리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명확한 행정 데이터를 제공해야만 도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며, “이중경계 정비사업이 마무리 되면 공간정보의 기본 데이터인 지적도의 정확도 제고로 자율주행, 증강현실, 스마트 시티 등 4차 산업의 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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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7개 시군간 지적도상 이중경계 정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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