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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표도서관,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시범운영

도민에게 편리한 독서 대출 서비스 제공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다면 가까운 지역서점에 신청해서 빌려 보세요!


 

경남대표도서관(이하 도서관)은 오는 6월 20일부터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본 서비스는 읽고 싶은 도서가 도서관에 없는 경우 희망도서를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도서 대출 서비스로 올해는 경남대표도서관과 도내 소재 13개 서점이 연계하여 시범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도서관 누리집 ‘지역서점 바로대출’에서 희망하는 도서와 방문할 서점을 선택하여 신청한 다음, 대출 승인 문자를 받으면 해당 지역서점을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하면 된다. 도서 대출 승인까지는 평균 2~3일 정도가 소요되며, 서점 책 수급 상황에 따라 최대 1주일까지 걸릴 수 있다.

 

지역서점을 통한 바로대출은 매월 1인당 1권 신청이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경남도민이면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도서관 회원 가입(대면)뿐만 아니라 시·공간적 한계가 없는 경남전자지갑 앱을 통한 회원 가입(비대면)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 경남대표도서관 회원 중 연체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3만 원 이상 고가의 도서나 수험서, 만화류 등 도서관 소장용으로 부적합한 도서는 신청이 제한된다.

 

이번 바로대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서점은 ▲노다지서점(창원) ▲학문당(마산) ▲진해서점(진해) ▲나눔문고(진주) ▲해림문고(사천) ▲인문책방생의한가운데(김해) ▲청학서림(밀양) ▲북시티(거제) ▲세종서관(양산) ▲충무서점(함안) ▲문화서점(창녕) ▲남해산책(남해) ▲부림서점(합천) 11개 시·군 총 13곳이다.

 

기타 신청 시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시범운영을 통해 도민들에게 편리한 책 서비스 제공과 지역서점의 상생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독서 진흥 및 도내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남대표도서관,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시범운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남대표도서관,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시범운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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