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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식 요리로 건강·지구환경 지킴이 육성

27일 오후 개강식… 음식연구회원, 농촌교육농장주 등 25명 참석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자연식 요리 생활화 실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일상 식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연식 요리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오후 1시 30분 경남농업기술원 농촌생활문화관에서 도내 음식연구회원, 농촌교육농장 운영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하고 다음달 20일까지(매주 화, 목) 총 8회에 걸쳐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아요반교육원 오상희 대표가 자연식 요리, 로푸드(Raw Food)의 이해 등 이론 교육과 함께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이용한 건강음료, 디저트, 건강한 채식 한끼 등 실습을 진행한다.

 

로푸드(Raw Food)란 효소,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 48℃ 이하의 불, 자연 그대로의 이로운 성분을 몸에 흡수하기 위해 최소한의 온도로 조리한 음식으로 높은 열로 조리하는 일반 음식과 달리 불을 만들 때 필요한 가스와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환경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건강한 식사가 될 수 있다.

 

장은실 경남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실질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우리나라도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지구환경 지킴이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전통식문화 계승 발전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전통식문화 계승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자연식 요리로 건강·지구환경 지킴이 육성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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