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9일 민원업무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사기진작과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재택 실시간 온라인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비대면 화상의 교육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정신건강 자가진단 및 자신의 깊이 있는 이해, 원예활동, 스트레스 관리 등의 감정 치유 프로그램으로 민원업무 담당자의 ‘나다움 찾기’를 위한 길을 터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정우 군수는 “친절행정은 남을 위하는 일이고, 나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길이며 대민 행정서비스 접점에 있는 민원담당자들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이 맡은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휴식과 치유의 건강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그동안의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온전히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민원업무를 보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되짚어보며 또 다른 방법의 치유프로그램에 대한 감응이 여느 교육과는 달랐다.
한편, 창녕군은 민원담당자를 위한 심리상담 지원 및 온라인 심리진단 프로그램 운영 등 안정적 근무환경 조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보다 격 높은 시책을 201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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