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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경호강 다슬기 서울 청계천 방류한다.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경남 산청의 경호강 참다슬기 100㎏이 18일, 환경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서울 청계천에 네 번째 둥지를 틀게 됐다.

이재근 산청군수와 기관사회단체장, 명예군민, 향우, 국회의원, 서울시민 등이 참여하는 이번 방류행사는 산청군 민속보존회 회원으로 구성된 산청농악팀의 식전행사와 개회식에 이어 청계천광장 아래 징검다리에서 다슬기 방류행사가 진행된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청계천의 복원으로 수질개선 효과를 높이고 청정골 산청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토종 잡곡 등 친환경 산청 농∙특산물 전시와 다슬기 까먹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청계천을 찾는 서울 시민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또 부대행사로 친환경 유기농 쌀로 만든 떡메치기 체험행사 및 떡 시음, 펑튀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옛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날 행사에는 산청의 친환경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브랜드 쌀 탑라이스와 친환경 유기농쌀 2㎏ 200개를 홍보용으로 무료 배부하고 약차무료시음과 산청군 공동브랜드 '산엔청' 홍보 등 산청군 종합 홍보관을 운영해 다각적인 홍보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6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영화배우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해 청정골 산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산청군, 경호강 다슬기 서울 청계천 방류한다.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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