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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무(無)3생(生)의 도정을 기대한다!!"

경남도의회 2013년도 첫 회기인 제303회 임시회가 15일 개회하였다.

김오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연초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성취 되시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의 국운이 활짝 트이는 축복의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는 새해 인사를 도민들께 드렸다.

이어, 취임과 동시에 발 빠른 대응으로 경남도의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2,837억원의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하신 홍준표 도지사와 관계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올해의 도정 기본방향은 채무 없는 도정, 도민위에 군림 없는 도정, 부정‧부패 없는 도정으로서, 3무(無)의 도정과 경제 활성화를 만드는 도정, 일자리를 만드는 도정, 행복한 복지를 만드는 도정으로서 3생(生)의 도정으로,「3무3생」의 도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경남도의 18개 시‧군은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21년이 지났음에도 권한도, 돈도 없는 불행한 지방자치의 연속이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경남도정이 18개 시‧군에 대한, 통제중심의 관리형 도정이었다면, 홍준표 도지사의 도정은 18개 시‧군에 권한과 재정 등을 어떻게 효율적인 방법으로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선도하는 지원 중심의 협치형(協治形) 도정으로 변화되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개회한 이번 제303회 임시회는 ‘새해 주요 업무계획 보고의 건’ 등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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