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경남

의회뉴스

의회뉴스

경남도의회 신항특위, 부산항만공사 방문활동 전개

경상남도의회 신항권리찾기 특별위원회(위원장 정판용)는 2월 5일 부산항 신항 건설과 관련한 현안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

신항특위는 부산항만공사 임기택 사장 등 관계자로부터 신항 건설 관련 전반적인 추진실태와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부산항 신항의 경남측에 위치한 연도 주민의 조속한 이주문제 해결 및 서컨테이너 부두의 경남 노무공급권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고, 웅동 배후부지의 적기 개발 및 항만비즈니센터를 신항 중심지에 건설할 것을 부산항만공사에 촉구했다.

특히 정판용 위원장은 서컨테이너부두 준공시 노무공급권을 진해항운노조가 전담 운영할 것을 재확인하고, 제3차 항만기본계획에 따른 항만비즈니스센터의 신항 중심부 건설을 주문하고, 연도주민 이주 추진 시 주민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신항 서컨테이너부두는 부산항만공사에서 창원시 진해구의 송도와 연도 해역 일원에 8758억원을 투입하여 4000 TEU급 5선석, 1000 TEU급 2선석 규모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건설할 예정으로 현재 호안축조공사가 완공된 상태이다.

웅동 항만배후단지 1단계는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와 항만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249만㎡(751천평)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 중 1·2공구 116만㎡는 국토해양부에서, 3·4공구 133만㎡는 부산항만공사에서 담당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신항특위, 부산항만공사 방문활동 전개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경남도의회 신항특위, 부산항만공사 방문활동 전개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목록
월간 인기 기사
최근기사
경남소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