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태(함안2, 민)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안군의회 민주당 의원(배재성, 정금효, 김동정, 윤광수)은 6월 9일 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실에서 경남도로부터 창원산업선 추진상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빈지태 대표가 지난 6월 1일 경남도의회 본 회의장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대구에서 함안을 거쳐 창원으로 이어지는 창원산업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경남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한 후속조치로 관심있는 함안군의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에 앞서, 함안군의원들은 창원시장을 방문하여 창원산업선 반영에 창원시와 함안군이 힘을 보태자고 협의하였고 경남도의회를 찾아 빈대표와 함께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창원산업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대응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진 것이다.
창원산업선 사업은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토대 마련을 위한 초광역 교통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인적・물적교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경남도에서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있는 사업이다.
오늘 방문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와 의회 차원의 한 목소리를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주문할 수 있는 채널이 구성된 것이다.
< 창원산업선 개요 >
○ 노선 : 창녕 대합산단↔창녕군청↔영산면↔남지읍↔함안 칠서↔창원 동전산단↔창원역
○ 노선연장 : 49.19km(단선) ○ 사 업 비 : 1조 2,207억원(추정액)
< 창원산업선 관련 그간 추진경과 >
①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창원산업선 반영 신청('19.12) → ② 사업타당성 조사용역(경남도․창원시) → ③ 창원시 국토교통부 방문 건의(5회) → ④ 함안군․창원시․창녕군 공동 건의서 전달(대통령비서실, 기재부, 국토부)('21.2.10. ) → ⑤ 경남도와함안군 등 협의('21.2.10.) → ⑥ 국토부 창원산업선 반영 공동방문 건의('21.2.25.) → ⑦ 국무조정실 방문 건의('21.3.4. ) → ⑧ 함안․창원․밀양상의 공동 정부(국회 등 4개 기관) 공동 건의서 전달('21.3.10.) → ⑨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 개최('21.4.22.) → 도→국토부 의견 제출('21.5.27.)
빈지태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안군 민주당의원, 창원산업선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노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