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 경상남도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차욱호입니다!

이번에 저는 2021년의 진주의 봄을 담기 위해서 진주의 망진산을 다녀왔습니다. 진주시 망진산은 진주시를 대표하는 산 중에 하나로, 진주시 망경동에 위치하여 정말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답니다!

망진산을 들어가기 전에 앞서서, 진주 에나길 탐방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고 싶습니다.

'참','진짜'라는 의미의 진주 사투리인 '에나'를 접목한 진주 에나길은, 역사문화생태 탐방로입니다. 진주의 역사와 문화, 비봉산과 선학산을 아우르는 환경자원, 진주성과 남강 주변의 수변 자원을 연계하여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쾌적한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또한, 망진산 봉수대와 가좌산은 접근성이 쉽고 비교적 평탄해 "도심 속 둘레길"로서 편백과 대나무 숲길을 산책하듯 거닐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진주 에나길 1구간 거리 : 15km, 예상 시간 : 4시간

진주성 서장대에서 출발하여 비봉산, 선학산을 돌아 남가람문화거리를 돌아보는 15km의 에나길 1구간. 진주의 진산인 비봉산과 선학산에서 진주 도심의 한가운데로 흐르는 남강의 풍광과 도시 전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역사와 문화의 거리를 거닐면서 예술을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1구간 코스
1 진주성 → 2 진주중앙시장 → 3 비봉산 → 4 봉황교 → 5 선학산 전망대 → 6 진양교 → 7 남가람 문화거리 → 8 천수교 → 9 진주성

진주 에나길 2구간 _거리 : 12km, 예상 시간 : 3시간

진양교에서 새벼리를 거쳐 가좌산 ~ 망진산 구간을 지나 천수교로 이어지는 12km의 에나길 2구간. 석류공원 정상에 있는 망원정에 오르면 남강과 시가지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고, 비봉산과 뒤벼리 멀리 지리산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에나길 2구간의 하이라이트인 망진산 봉수대는 진주 시내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 질 녘 강물에 비친 노을의 낭만적인 장면을 볼 수 있는 구간입니다!

2구간 코스
1 진양교 → 2 새벼리 → 3 석류공원 → 4 연암공과대학교 뒤편 → 5 가좌산 → 6 망진산 봉수대 → 7 천수교

여기서 저는 진주 에나길 2구간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2구간 중에서도 가좌산 - 망진산 봉수대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직접 다녀온 바로는 가족과 함께 가기에도 정말 좋은 산책로인 것 같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망진산은 진주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산 중 하나이고, 봉수대에서는 남강이 훤히 보이기 때문에, 정말 많은 사랑을 받는 산인 것 같습니다. 망진산에 오르기 전에 앞서서 망진산에 대해 잠깐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망진산은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에 있는 산으로서 높이 172.4m의 산입니다! 또한, 망진산은 남강이 내려다보이는 진주 도심에 있어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작은 산입니다!

산행이라기보다는 트레킹에 몹시 가깝고, 정상에 올라서면 주변의 경치가 아주 끝내주는 조망이 좋은 산으로 유명합니다!

저는 진주 경상대학교 학생으로, 친구들과 함께 주말을 맞이해서 경상대학교 남명학관 좌측에 있는 등산로를 통해서 망진산으로 오르기 시작했답니다! 망진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다양하므로 자신에게 맞는 등산로를 선택하셔서 오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들이 계신다면 비교적 짧고 가까운 등산로를 고르시고, 혹은 가족과 함께 열심히 한번 걸어보고 싶으신 분은 조금은 난이도가 있는 등산로를 선택하시면 되겠죠!?

망진산을 오르는 코스는 다양해서 걷는 독자 여러분들의 선택에 따라 트레킹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경상대학교 남명학관 좌측에 있는 등산로를 통해서 시작했는데, 가좌산을 들렸다가 망진산을 가다 보니 시간이 꽤 걸렸답니다!

저처럼 경상대학교 남명학관 좌측에 있는 등산로로 오르시게 되면, 이런 푯말들이 중간중간 잘 설치가 되어있어서 정말 오르는 데 부담이 없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푯말들만 따라 등산하시다가 보면, 어느새 진주 도심과 남강이 보이는 망진산 정상에 올라서시게 될 것 같습니다!

망진산 정상에는 운동기구들이 다양하게 설치되어 있고, 또 넓어서 가족들과 함께 김밥을 싸 와서 먹기도 좋고, 바로 옆에 봉수대가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답니다! 또 망진산 봉수대 주차장이 있어서 꼭 등산하지 않고도 망진산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망진산 정상에 올라서니, 망진산을 오르면서 힘들었던 모든 것들이 진주 도심을 보면서 시원하게 날아간 것 같았습니다! 이래서 등산을 하는구나 싶었답니다!

망진산 봉수대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망진산 봉수대는 예부터 외적의 침입을 알리는 통신 수단으로 이용됐으며 크기는 옛날의 것보다 1/3로 축소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선학산 전망대와 함께 진주 시내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또한, 이곳에서 보는 시내 야경은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아름답다고 하니, 밤에 한 번 꼭 오고 싶은 곳입니다!

또한, 공중화장실과 이용수칙 안내가 잘 되어있어서, 수칙을 잘 지키시며 아름다운 망진산을 지키며 등산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의 쉼터가 되어주는 산인만큼, 우리의 후대를 위해서도 잘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은 4월이라 그렇게 덥지가 않으니, 가족들과 함께 혹은 연인들과 함께 이렇게 산을 오르시는 것은 어떨까요? 혹은 야경을 보러 망진산 봉수대를 다녀오시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망진산에는 총림사가 있습니다. 절을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망진산을 다녀오신 김에 잠깐 들리셔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조용하고 작은 절이라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았답니다! 망진산에서 가까우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저 역시 절만이 가진 따뜻함과 편안함을 좋아하여 잠시 들렸다 나왔답니다!

이렇게, 4월을 맞아서 가족들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진주에 있는 망진산을 다녀왔습니다.
망진산을 오르시며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건강과 추억을 챙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으로 2021 경상남도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차욱호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