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거창명소 감악산을 방문하실 때에도 생활속 거리두기 수칙을 잘 지키면서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1.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2.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3.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4.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5.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남의 아름다운 숨은 명소였던 거창의 감악산이 최근 거창의 핫플레이스 사람들의 발길이 끓이지 않고 있습니다.

10월 20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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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10월 20일  이후 부터는 조금씩 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다른 감국, 꽃들은 지금 또 막피기 시작을 했습니다.

예전에 거창에서는 비교적 조용한 곳인 감악산인데요.
최근에는 주말에 도로에서 정상까지 가는데 차가 너무 밀려서 고생을 했다는 소식도 들려왔답니다.
아마 이제 핫한 아스타국화는 지나갔으니 그때보다는 좀더 여유롭게 방문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10월 15일 풍경

9월 말 부터 거창감악산 바람의언덕으로 불리는 곳에 많은 꽃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는 명소로, 이곳에는 풍력발전기가 돌고 있어 또다른 매력이랍니다. 
이국적인 느낌이 가득하며, 풍력발전기가 돌면서 이곳을 바람의 언덕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핫한 곳에서 작품사진을 찍고 하는 분들이 많아서 인생샷 찍으러 요즘 많이 오고 있는 거창의 감악산이랍니다.

이곳을 바로 찾아가려면 목적지를  감악산으로 치시면 되는데요.
근처로 오면 멀리 풍력발전이 막 돌아가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간혹가다가 차가 엉뚱한 곳으로 안내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늘 여기 갈때는 한국천문연구원나 KBS감악산중계소를 찍고 갑니다.
주소는 거창군 신원면 연수사길 456번( 거창군 신원면 과정리 887-1)  한국천문연구원 (거창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을 찍고 가면 됩니다

멀리서 바라본 주차장 모습입니다.
감악산 주차장으로 찾아올때는 큰도로에서 외진길로 계속 정상쪽으로 운전을 해야 해서 초보이신분은 다소 길을 잘못들어선 것이 아닌가 생각할수도 있는데요.
(차량은 무료 주차장입니다.)

감악산과 거창을 알리는 사과 포토존이 정상에 있는데요.
이곳에는 빨간사과마크와 파란하늘 그리고 돌아가는 풍력발전기가 조화로운 풍경입니다.
정상에 위치한 감악산 항노화 웰리스 체험장은 그동안 황무지로 방치되었으나 지난 2018년도부터 감국, 소국, 아스타, 구절초 등 항노화 약초단지 체험장(50,000㎡)으로 조성했습니다.
몇년동안 산 정상의 열악한 환경 때문에 어려움도 있었으나, 올해 여름에는 샤스타데이지와 금계국 꽃물결에 이어 구절초와 보랏빛 아스타가 풍력단지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이곳은 감악산 정상이라 공기도 너무 좋고, 멀리 거창읍의 풍경까지 바로 한눈에 다 들어오는 곳입니다.

멀리 거창읍과 함께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 인근으로 이어지는 산들과 함께 전망이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이곳 감악산을 추천하는 이유는 걸어서 10분거리에는 감악산 전망대가 있는 정자가 있고, 아이들이나 노약자분들도 산정상을 함께 할수 있는 곳입니다

이달 중순경에 만발했던 보랏빛 아스타국화는 지금 조금 저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망하지 마세요.
아스타국화 뿐아니라 가을의 멋을 주는 억새, 국화, 다른 꽃들도 있습니다.
국화는 이제 막 피기 시작을 했습니다.

청량한 가을이라 파란 하늘과 함께  더 이쁘게 사진을 찍을수 있는데요.
이곳은 원래 일출, 일몰의 숨은 명소였답니다.
감악산은 거창의 진산으로 정상에서 거창읍내와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 수많은 명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으며, 해맞이 장소로 더 유명한곳입니다.

지금도 이곳 감악산은 거창군에서는 한참 이곳을 개발중인데요.
거창군은 감악산 항노화 웰리스 체험장에 식재한 감국, 도라지, 구절초 등을 활용한 항노화제품을 만들고, 주민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감악산입니다.

힘들게 산에 오르지 않아도 멋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
거창 감악산에 오셔서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느껴 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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