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해안을 따라 조성된 낚시공원
부표로 만들어진 낚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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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8경의 하나인 비토섬에는 누구라도 청정의 바다에서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는 비토해양낚시공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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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바다 한가운데서 즐길 수 있는 낚시 부표가 만들어져 있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지 않더라도 낚시의 생생함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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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의 비토 해양낚시공원은 228m의 보행교와 316m의 보행 테크 그리고 부양식 낚시잔교로 이루어져 사천시 해양레저 관광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다 생태체험장
낚시공원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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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비토 해양낚시공원에는 어른들을 위한 낚시공원만 조성된 곳이 아니라 어린이 놀이터와 바다 생태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 나들이로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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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즐거운 놀이터에서 즐기는 모습을 기념사진으로 남겨보기도 하는데 누구라도 놀이터에서의 즐거운 표정은 감출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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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서 자라고 있는 다양한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장은 생태체험장으로 가는 길과 보행 테크를 따라 바다에서 살고 있는 사계절의 해산물을 설명과 함께 사진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낚시 체험자를 위한 낚싯대
낚시 체험자가 낚은 물고기

비토 해양낚시공원의 가장 큰 매력은 낚시를 처음 해보거나 낚시도구를 가져오지 않더라도 낚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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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체험 신청이나 낚시도구 대여가 가능한 이곳에서는 누구라도 낚시의 유경험자로 탈바꿈할 수 있는 즐거운 기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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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듣고 시작한 낚시 초보자들은 안내에 따라 낚싯대를 바다에 드리우고 즐거운 기다림을 만끽하는데 작은 물고기의 입질과 손맛에 곳곳에서 감탄이 흘러나오기도 합니다.

낚시 체험을 즐기는 모습
낚시 체험자가 잡은 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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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술에 배가 부르지 않듯이 처음 경험해보는 낚시체험에 대어를 낚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다양한 어종의 작은 물고기들이 선을 보이는데 은색의 갈치부터 작은 볼락까지 심심치 않은 잡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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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낚시 경험에 손맛까지 경험하며 비토 해양낚시공원의 낚시체험은 그야말로 성공적인데 확 트인 바다의 낚시체험에서도 마스크는 꼼꼼하게 챙겨 쓰고 코로나 블루를 날려보낸 비토 해양낚시공원의 즐거운 낚시체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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