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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여행스케치

경남 드라이브 추천! 사천 무지개 도로와 대포항 포토존

온라인 명예기자단 박은희

박은희

 


지금 경남에서 가장 핫한 곳은 드라이브 가기 좋은 여행지들입니다, 가능하면 사람과의 접촉이 적으면서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는 곳, 사천 무지개 도로와 대포항 여인 포토존, 부잔교 갯벌 탐방로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사천 무지개 도로 코스 중, 대포항을 출발하여 거북선 마을을 지나 부잔교 갯벌 탐방로까지 핵심만 다녀온 코스입니다. 사천 무지개 도로 중 최근 가장 핫하게 인기 포토존이 있는 대포항을 먼저 방문하였습니다. 사천 대포항은 대포 어촌 체험 마을이 있는 곳으로 무료 주차 공간이 넓어서 좋았어요. 주차장 옆에는 현빈과 손예진 주연의 tvN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라 적혀 있습니다. 이곳 대포항에서 이정혁이 여주인공 세리를 남쪽으로 밀항시키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사천 무지개 도로 핵심 드라이브 코스-
사천 대포항 출발 -거북선 마을 -부잔교 갯벌 탐방로 구간(약 2, 6km)
사천 무지개 해안 도로 전체 코스는 실안 해안 도로에서 시작하여 종포마을까지이고 이 도로의 다른 이름은 사천 바다 노을 길입니다,

 

 


대포항 방파제를 따라 쭉 들어가면 L자 모양 방파제를 만날 수 있는데요. 방파제 길이는 200m 정도 되고 대포항 방파제 끝에 요즘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포항 여인 얼굴 실루엣 포토존이 있습니다.

 

 


방파제로 들어가면서 본 사천 대포항의 모습입니다. 자그마한 항구의 아기자기함이 있으면서 눈부시게 푸른 바다색이 예뻤어요. 사천 대포마을은 이순신 바닷길 최초 거북선 길의 한 코스입니다. 대포마을에서 실안 방향 첫 마을은 미포 마을이고 사천 대교 방향 첫 마을은 거북선 체험 마을입니다.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사천 대포항의 실루엣 포토존, 이곳에서 주말에 사진을 찍으려면 몇 분의 대기가 필요했어요. 어떻게 이렇게 간결하고 단순한 디자인으로 멋진 포토존을 만들었을까 싶게 작가님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각종 SNS를 오르내리며 사람들의 마음마저 훔치는 사천 대포항의 포토존 이름은 최병수 작가님의 '그리움이 물들면'이라는 작품입니다. 여인의 옆모습 실루엣 포토존을 바라보는 제 마음도 이미 파랗게 바닷물이 들어 버린 것 같네요.

 

 


사천 대포항 포토존을 만나고 이번에는 사천 대교 방향 해안 길을 달려 두 번째 목적지인 거북선 마을을 찾아갑니다.

 

거북선 마을은 대포항에서 1, 1km 거리입니다. 해안 길을 따라 달리는 길이 너무나 예뻐서 나도 모르게 가던 길을 멈추게 되더군요.

 

 


이렇게 멋진 분을 모델 삼아 인증 사진도 찍고 또 찍어 드리기도 했네요. 사천 바다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사진인 것 같습니다.

 

 


거북선 마을에서 대포항 방향으로 해안 따라 산책하는 연인들 모습에 눈이 부시는데요. 그 이유는 무지개 도로가 일몰이 예쁜 곳이라 오후에 가시게 되면 이렇게 바다에서 역광이 비친답니다. 제가 오후에 2시가 넘어서 방문했기 때문에 부잔교 방향이 아닌 대포항 먼저 간 이유이기도 해요. 오후에 무지개 도로에 가실 때는 대포항에서 부잔교 방향으로 가면서 사진을 찍는다면 더 선명하게 담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무지개 도로 위에서 보니 사천 대교가 그림처럼 다가옵니다. 사천 대교는 길이 2.145㎞, 너비 11.2m로 2006년 12월 개통되었다고 해요. 사천시의 동부인 서포면 자혜리와 서부인 용현면 주문리를 연결하는 대교인데요. 사천 서포면과 용현면은 지리적으로 사천만을 경계로 하여 동서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사천 대교가 생기기 전에는 양쪽 지역에서 통행하려면 32㎞ 거리를 우회하였으나, 사천대교가 개통됨으로써 승용차 기준으로 소요 시간 40분에서 10분 이내로 단축되었다고 합니다.

 

 


무지개 도로 나들이 나왔다가 사천 대교 아래서 생태 탐방 중인 가족들의 모습이 단란해 보입니다.

 

 


사천 대교와 가까운 거북선 마을 입구에는 소공원과 화장실 사천대교 전망 포토존이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 사천대교와 무지개 도로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하시면 아주 예쁠 것 같습니다.


 


전망대 위에 오르면 포토존도 있고 풍광이 아주 멋집니다. 사천만의 바다색이 예뻐서 무지개 도로가 더 돋보이는 것 같았어요. 거북선 마을 휴게소에서는 무지개떡도 판매하고 있더군요.

 


사천대교 전망대 위에서 본 무지개 도로와 사천대교입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게 "야~ 멋지다"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사천대교 아래는 여러 기의 돌탑이 있고 대교 아래는 거북선 마을 어촌 체험장이지만 현재는 운영 중단 상태입니다.

 

이곳 거북선 마을은 이순신 장군이 이끌던 거북선 최초 출전지라고 합니다. 사천 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은 큰 승전보를 기록했다고 해요.

 

 


거북선 마을에서 부잔교 갯벌 탐방로까지는 1,5 km 거리라 아이나 교통약자 동반이시라면 차를 타고 움직이시는 게 좋습니다.

 

 


부잔교 갯벌 탐방로 포토존 방향으로 가면 서 본 사천대교입니다. 해안 보호 턱에 긴 그림자가 보이면 일몰 시각이 얼마 안 남았다는 신호입니다. 이때가 오후 4시경이었어요.

 

 


거북선 마을과 부잔교 갯벌 탐방로로 가는 중간 지점은 금문 마을이고 앞바다에는 덩덕궁 바위가 있습니다. 

 

 


해안에서 150m 떨어진 바닷속 덩덕궁 바위에는 재미난 마고 할머니 전설이 있어요. 지리산에 살던 마고 할매가 남해로 가다가 잠시 쉬었던 바위가 이곳 덩덕궁 바위인데 바위 위에 사람의 엉덩이 모양이 남아 있다고 해요. 마을 사람들은 이곳을 똥 단지라 부르기도 했다는데, 금문 마을에서 거문고를 타면 똥 단지 구멍에서 덩더꿍 덩더꿍 소리가 났다 하여 덩덕궁 바위가 됐다는 전설이 전해진다고 합니다.

 

 


다시 부잔교 갯벌 방향으로 가다 보면 멀리에서 바닷바람을 타고 바람개비가 흩날리는 부잔교가 보입니다. 쪽배가 떠 있는 바다 풍경도 참 예뻤습니다.

 

 


부잔교 갯벌 탐방로 입구는 코로나 여파로 차단 중입니다. 갯벌에도 들어가지 못하도록 차단용 띠를 둘러놓았더군요. 방문 일자는 2월 22일입니다.

 

 


입구 하트 포토존도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부잔교 갯벌 탐방로 포토존은 코로나 안정세 여부에 따라 개방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부잔교 갯벌 탐방로 포토존을 끝으로 더 이상 차에서 내리지 않고 사천 무지개 도로가 이어지는 해안을 쭉 달려 봅니다.

 

 


도로가 굴곡이 많을수록 무지개 도로 색과 바다 색깔이 더 예뻐 보였어요. 지금 경남 핫플레이스라 불리는 사천 무지개 도로 따라 대포항 포토존과 부잔교 갯벌 탐방로까지 코로나 걱정 없는 안심 드라이브 여행 사천에서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박은희 

 

경남 드라이브 추천! 사천 무지개 도로와 대포항 포토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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