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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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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한적한 바다 전망 어촌마을 사궁두미

온라인 명예기자단 구세진

구세진

 

한적한 바다가 보고 싶어 어디로 향할까 고민하다가 창원시 합포구 덕동동에 있는 사궁 두미 마을로 향했습니다.

 

 

 



덕동동은 창원시 하수도 사업소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수도 사업소 근처에 좁은 도로로 사궁 두미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있어요

 

대중교통으로 이 마을 방문은 조금 힘들 것 같아요. 저는 차로 여러 번 방문했음에도 입구를 찾는 일이 쉽지 않아 매번 헷갈려서 내비게이션을 꼭 설정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덕동에서 사궁두미로 들어가는 길 입구입니다.

오른쪽엔 계속 바닷가가 보이고 길은 아기자기한 숲길을 운전해서 들어가게 됩니다.


 

 

 

 

가는 길도 너무 예쁜 드라이브 길이랍니다.

굽이굽이 언덕길을 지나 마지막 비탈길을 내려가면 나오는 작은 마을이 바로 사궁두미 마을입니다.


 

 

 

 

이 작은 마을에 펜션과 횟집이 있고 주차장은 조금 협소한 편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고 교통이 불편한 편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아니라 아주 한적한 모습이었습니다.

 

 

 

이곳은 사궁항 소규모어항이라고 합니다. 명칭과 방문객들에게 주의사항이 적혀있습니다.

사궁두미는 뱀이 활 모양처럼 두른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낚시하시는 분들 그리고 사진작가분들에게는 조금 유명한 프라이빗 한 일출 명소입니다.

 

 

 

들어오는 길이 보이는 마을 입구에 작은 바닷가와 예쁜 집도 보입니다.

 

 

 

 

 

 

 

 

 

사궁두미 사궁항에 작은 배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들은 아주 예쁜 풍경이 되어 줍니다.

 

 

 

 

 

바닷가 정면으로 바라보면 보이는 작은 등대 섬입니다.

이 섬은 막개도라고 하고 모개 등 대라고 합니다. 등대섬 뒤로 떠오르는 일출 풍경이 아주 유명합니다.

 

 

 

 

 

조용한 사궁항의 풍경이 쓸쓸해 보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해안로가 다인 작고 작은 사궁두미 마을입니다.


 

 

 

짧지만 아름다운 풍경의 해안로를 따라서 마을의 끝까지 걸어봅니다.

마을 앞으로 펼쳐지는 이름 모를 섬들과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해안 길 끝에는 이 마을 방문객을 위한 간이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요.

 

 

 

 

 

마을에 사람이 없어서 들어가 보지 못지만 홍합을 판매하는 곳으로 보이는 곳입니다.

신선한 홍합도 구매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등대섬 뒤에서 떠오른 아름다운 일출과 정박되어 있는 작은 배들

그리고 갈매기가 보여주는 아름다운 풍경 촬영을 저도 꼭 한번 보고 싶습니다.

 

[https://blog.naver.com/gnfeel/221160448626]

일출 풍경은 2017년 임성운 기자님의 기사를 첨부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마지막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한적한 바닷가를 조용히 걸어보는 것도 좋고 사궁두미 마을로 들어가는 예쁜 길을 드라이브스루로 다녀오는 것도 너무 추천해 드리는 곳입니다.

 

 

 

 

 

가포와 덕동으로 이어지는 벚꽃 동백꽃 가로수 길.

참고로 덕동에 유명한 벚꽃과 동백꽃 가로수길이 있어요.

 

가포와 덕동으로 이어지는 길에 벚꽃나무 사이사이에 붉은 동백꽃이 만개하면 아름다운 이 길을 보러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창원의 유명한 벚꽃 드라이브 명소입니다.

 

벚꽃이 피는 계절에 덕동 드라이브를 추천합니다.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동

 

구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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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한적한 바다 전망 어촌마을 사궁두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바다 전망 어촌마을 사궁두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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