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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여행스케치

여백의 미를 느낀 섬진강 풍경 맛집, 하동 하동공원

온라인 명예기자단 하정문

하정문 

 

우연히 다리가 너무 이뻐서 건넜고, 언덕을 올랐고, 파노라마로 굽이굽이 흐르는 하동의 섬진강을 만났습니다. 우연히 방문했던 하동공원은 아름다운 섬진강 풍경이 긴 여운으로 남아 계속 방문해야 하는 필연이 되었습니다. 산수화 같은 여백의 미를 느낄 수 있는 하동 하동공원을 걸어봅니다.
 
 

 

하동 송림공원에서 언덕과 연결된 아름다운 육교를 만났습니다. 사전 정보 없이 그냥 이 육교를 건너서 우연한 만남이 필연이 된 하동공원을 만났습니다.

 

 

 

가정집을 지나 오솔길을 걸어 대나무숲과 편백숲을 지나 연둣빛으로 물든 나무를 구경하며 언덕을 오릅니다.

 

 

 

약간 숨이 가빠 오는 순간 옆으로 대나무 의자가 잠시 쉬어가라고 손짓을 합니다. 대나무라 시원해서 앉아 있으면 뜨거운 햇살과 언덕을 오르며 흘렸던 땀이 순간 사라지고 쾌적하게 하동 동네 풍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대나무 의자에 누워서 눈앞에 보이는 풍경을 감상합니다. 너뱅이들, 하동군청, 하동초등학교 그리고 하동송림공원과 경남 하동과 전남 광양의 경계를 연결하는 기찻길 철교와 그 사이를 굽이굽이 흐르는 섬진강이 확 트인 시야로 그림같이 들어옵니다.

 

 

 

다시 언덕으로 올라가는데 가을도 아닌데 붉은 단풍나무를 만났습니다. 요즘 도로변 가로수 나무로 많이 볼 수 있는 잎이 날 때부터 붉은 잎이 나 사계절 붉은 홍단풍 나무입니다. 하동공원에 오면 계절을 잊은 붉은 단풍나무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갈마산 정상에 있는 하동공원 전망대는 코로나로 차단되어 들어갈 수 없습니다. 대신 전망대 주변을 돌아보면 하동의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기 좋습니다.

 

 


 

 

북쪽으로 백운산과 지리산 사이에 'S' 자로 굽이굽이 물돌이가 흐르는 섬진강의 찐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연이 만든 모래톱과 모래섬으로 맑은 물이 흘러 하동의 자랑인 재첩이 살기 좋은 강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붉은 홍단풍 나무가 가득한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넓은 잔디밭에 두꺼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동을 다니면 두꺼비 조형물을 많이 만날 수 있는데 두꺼비와 처녀의 전설 이야기로 처녀가 잘 보살피던 두꺼비가 두치강에 홍수가 나서 떠내려가는 처녀를 구하고 죽었고 처녀가 장사를 지낸 곳이 두꺼비 나루라는 ‘섬진(蟾津)으로 불려서 지금의 섬진강(蟾津江)이 되었습니다.

 

​흰색 탑이 궁금해서 가까이 가보니 하동 출신 호국영령을 모신 충혼탑이 있습니다. 하동공원은 오늘 길이 사방으로 있어 접근성이 좋고 충혼탑 앞에 작은 주차장까지 차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충혼탑 앞 화장실에서 내려가면 맹종죽 대나무 숲이 나옵니다. 육교를 올라오면서 본 대나무 의자는 이곳 대나무숲의 대나무를 활용해서 만들었습니다.

 

 

 

갈마산 산 능선을 따라 섬호정 정자로 가는 길에 대나무로 만든 조형 작품을 만났습니다. 멀리서 보면 쇠로 만든 것 같은데 자연 재료인 대나무로 만들어 하동공원 언덕에서 섬진강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만나고 싶은 어머니의 이미지가 보입니다.

 

 

 

하동 10경의 한 곳인 이곳 섬호정에서 하동공원 풍경도 구경하고 그늘에 앉아 쉬어가기 좋습니다. 2층 누각에서 섬진강을 보면 호수같이 아름답게 보여서 섬호정(蟾湖亭)이라고 합니다. 하동공원과 섬진강 그리고 파란 하늘을 보며 산수화 속 여백의 미를 계속 느낍니다.

 

 

 

섬호정 아래 시의 언덕에서 까치호랑이 벽화와 다양한 조각 작품과 하동 출신 작가의 시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대나무 의자에 앉아 멍 때리기를 하면서 하동 산수화 여백을 나만의 감성으로 가득 채워봅니다.

​우리나라 산수화의 그림을 보면 여백이 있습니다. 서양화같이 배경과 색을 채우지 않고 공간을 비워 둡니다. 풍경 맛집 하동공원에서 아름다운 섬진강 풍경과 하늘을 구경하며 여백의 미를 가득 느끼고 왔습니다.

 

하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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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의 미를 느낀 섬진강 풍경 맛집, 하동 하동공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백의 미를 느낀 섬진강 풍경 맛집, 하동 하동공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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