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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여행스케치

가족나들이 장소로 추천하는 밀양아리랑대공원’

온라인 명예기자단 홍수지

홍수지


 

 

 

어느덧 신록의 계절의 맞이하여 온통 싱그러운 풍경으로 가득찼습니다. 특히 밀양아리랑대공원은 자연환경 함께 다양한 시설들이 어우러져 휴식공간으로서 각광받고 있는데요. 과연 밀양시를 대표하는 명품공원답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곳이었답니다. 날씨가 더 더워지기 전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다녀와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밀양아리랑대공원은 2002년 조성된 밀양시 대표 근린공원입니다. 원래는 '밀양대공원'이었지만, 우리나라 3대 아리랑 중 하나인 밀양아리랑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곳이란 의미를 담아 2017년 '밀양아리랑대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땐 겨울이었기 때문에 다소 삭막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는데, 어느덧 푸른 잎으로 가득 채워진 싱그러움이 아주 아름다웠어요.

 

 

 

 

 

 

 

 

 

공원 내에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밀양시립박물관을 비롯하여 충혼탑, 아리랑동산, 수변데크, 어린이놀이터 등이 있습니다. 우선 한 바퀴 빠르게 둘러봐야겠다는 생각에 발걸음을 재촉했는데, 산책로를 걸으며 주변 풍경을 보니 자연스레 걸음이 느려지더라구요. 마침 날씨도 워낙 맑아서 풍경이 예뻤는데, 조금 덥긴 했지만 그늘에 앉아 바람을 쐬면 꽤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도 어느덧 화려하게 피어나 있었습니다. 길을 따라 울타리 가득 꽃송이가 채워져 있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 색감도 향기도 너무나 매력적이 꽃인 것 같아요.

 

 

 

 

 

 

 

 

 

밀양아리랑대공원이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일반적인 아이들 놀이터처럼 깔끔한 시설로 이루어져 있기도 하지만, 자연재료를 활용한 생태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생태놀이터가 넓게 꾸며져 있다는 점이 특별했어요.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겠더라구요.

 

 

 

 

 

한 켠으로는 아리랑동산이라는 언덕으로 숲이 작게 조성되어 있었는데요. 출향의 숲, 탄생의 숲, 시민의 숲 이렇게 세 종류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출향의 숲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살펴보니, 밀양을 떠났지만 마음만은 고향을 향해 있는 출향인들의 나무를 기증받아 만든 숲이라고 해요. 남부 산지수종, 속성수, 화목류 위주로 선정되었으며 정확히 어떤 종류의 수목이 심어져 있는지, 기증자 명단과 함께 잘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동산 아래쪽으로는 연못과 함께 수변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연못을 한 바퀴 둘러 산책로와 벤치가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기 좋더라구요. 연못에 노란 꽃이 한가득 피어있어서 무슨 꽃일까 검색해보니 노란꽃창포라고 하더라구요. 5-7월 사이 이맘때쯤 흔히 볼 수 있는 꽃으로, 여름이면 열매가 맺힌다고 하네요.

 

 

 

데크길을 따라 좀 더 나아가면 충혼탑이 보입니다. 6.25전쟁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탑입니다. 밀양 출신 육, 해, 공군과 경찰 노무자 애국단을 포함한 2,470위의 영현을 모시고 있다고 하네요. 탑 뒤편으로 봉안각이 있는데 한국전쟁에 관한 전시도 작게 꾸려져 있으니 함께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록의 계절을 맞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했던 밀양아리랑대공원, 날씨가 더 더워지기 전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와 보시면 어떨까요?

 

홍수지


가족나들이 장소로 추천하는 밀양아리랑대공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나들이 장소로 추천하는 밀양아리랑대공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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