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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여행스케치

무더운 여름에도 걷기 좋은 곳 거제 맹종죽테마파크

온라인 명예기자단 한은희

한은희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시원한곳을 찾아보다가 거제 여행코스 중 무더운 여름에도 걷기 좋은 곳 거제 맹종죽테마파크 다녀왔습니다. 거제시 하청면에 위치한 거제맹종죽테마파크는 거제 핫플 거제 매미성에서 10분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무료주차로 평일이라 여유 공간은 많았습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6시까지만 주차할 수 있어요. 주차 후에는 입구 쪽에 화장실이 있으니 입장전 이용하시면 좋을듯해요.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의 거리는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산책코스로는 1시간정도 걸리지만 천천히 삼림욕을 즐기시려면 여유 있는 시간으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매표소에 입장료와 이용안내가 있습니다. 거제맹종죽테마파크는 입장료가 따로 있습니다. 어른 3,000원/청소년, 군인 2,000원/어린이 1,500원입니다. 그 외 단체할인과 65세 이상,36개월 미만 등 무료입장입니다. 운영시간은 하절기(3월~10월) 9:00-18:00, 동절기(11월~2월)9:00~17:30이니 참고하세요. 모험의 숲 체험은 현장매표로 진행, 사전예약필수라고 해요. 서라이벌 체험도 한시적으로 운영중단이 되었다고 안내되어 있어요.

 

 

 

약 3만 평에 이르는 넓은 부지에 죽림욕장을 조성하여 운영 중인, 거제맹종죽테마파크는 국내 유일 체험형 맹종죽테마공원이랍니다. 거제 맹족죽이라 좀 생소하고 어려운 이름 같아서 보니 맹족죽은 대나무의 종류랍니다. 맹종죽이란 호남죽, 죽순죽, 무죽이라고도 하며, 높이10~20m, 지름 20cm 정도로 대나무 중 가장 굵은 대나무라고 합니다. 맹종죽은 내한성이 약해 남부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며, 우리나라 맹종죽의 85% 이상이 바로 거제에서 생산되고 있다고 해요. 거재맹종죽은 죽순으로 식용하고, 죽순은 4월에 발순한다고 하니 4월에 오면 죽순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안내도입니다.소원담장, 죽림욕장, 전망정자, 테라피 공간, 문학의 숲, 모험의 숲, 죽공방, 정상전망대 등 다양한 공간이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코스를 다 돌아 정상전망대까지 가셔도 좋을 것 같구요.  반만 돌아봐도 대나무숲길과 함께라서 좋을 것 같아요.

 

 


약 지름이 20cm에 이르는 굵기 덕분에 단단하지만, 탄성이 적어 음각과 양각을 통해 장식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거제맹죽죽입니다. 나무가 키가 진짜커서 오래된것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오래된 것이 아니었어요. 연월을 기재한 대나무가 볼 수 있었는데요. 오래된 나무일수록 색이 진하더라고요.

 

 


공원으로 들어서자마다 대나무 숲이 눈에 확 펼쳐집니다. 야자매트가 있어서 아이들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공간인데요. 하지만, 중간 중간에 약간의 경사지고 흙길의 공간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초입 정면에 보이는 곳이 대나무로 만든 장애물 코스였어요. 어린이전용 코스라고 적혀있어요.  뒤편에서 보니 이 코스는 중간에 다른 길과 연결이 되어 있어요. 짧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것 같아요.

 

 


입구양쪽으로 소원담장이 많이 걸려있었는데요. 매표소에서 대나무 조각을 2,000원 판매합니다. 나의 소망 글을 적어서 소원담장에 걸어놓을 수 있습니다. 저마다의 소원이 담긴 글들로 이곳에서 추억을 하나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왼쪽의  앙증맞은 인형이 있는 사이길 대나무 숲속으로 걸어갑니다. 초록초록의 대나무 숲 사이를 가로지르는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서 산책하면서 상쾌함이 가득합니다.

 

 


죽림욕에 관한 글이 있었는데요. 이곳에는 음이온이 발생하여 혈액을 맑게 해줘서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줄림욕장은 산소 발생량이 높아밖의 온도보다 약 4~7도 정도 낮고, 맹종죽숲은 일반 숲보다 음이온 발생량이 10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폭이 약 2m정도 되는 산책로 양쪽으로 하늘을 향해 자라난 대나무들이 서 있습니다. 대나무가 뿜어내는 음이온이 정말 온몸으로 느껴지더라고요 하늘 위로 뻗어있는 맹종죽의 초록하늘로 스트레스가 막 날아가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곳곳에 쉬어 갈 수 있는 장소도 많았고, 포토존이 있어서 쉬엄쉬엄 다니며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절로 사진을 찍게 만들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이 아주 많았어요. 하트모형조형물고, 동물, 팬더포토존,  대나무로 만든 여러 조형물이 있었어요.

 

 

 

맘을 채워주는 시가 가득한 가지게 하는 문학의 거리 시를 잠시 읽다보니 절로 재충전 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멩종죽의 유래와 설화에 관한 내용이야기가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걸으면서 맹종죽에 대한 공부도 하면서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중국 삼국시대 효성이 지극한 맹종(孟宗)은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있던 그의 모친이 한겨울 대나무 죽순이 먹고 싶다고 하기에 눈이 쌓인 대밭으로 갔지만 대나무 순을 구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자, 하늘이 감동하여, 눈물이 떨어진 곳에 눈이 녹아 대나무 죽순이 돋아났는데, 하늘이 내린 이 죽순을 끓여 마신 어머니는 병환이 말끔하게 나았다고 전해지는데요. 맹종죽이 효를 상징하는 하나의 의미가 되었고, 눈물로 하늘을 감동시켜 죽순을 돋게 했다고 맹종설순 (孟宗雪筍)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고 해요.

 

 

 

거제맹종죽테마파크는 중간에 사진 찍고 쉼하기 좋은 공간도 많았어요. 대나무에 어떤 소리가 날까 하는 컨셉의 실로폰 대나무 악기도 있어요.

 

 


아이들이 와서 걷다가 치쳤다면  중간에 동물구경도 할 수 있어요. 동물원에 온 듯 호랑이, 기린, 원숭이 조형물이 있는 공간도 있어요.

 

 

 

거제 맹종죽테마파크는 대나무로 된 테마가 아주 많았던 곳인데요. 중간쯤에 이렇게 편백숲이 있어요. 평상도 있어서 쉼하기 딱하기 좋아요.

 

 

 

편백숲 평상을 지나서 전망대쉼터 가기 전에  쉼터로 가는 전에 대나무 지압코스가 있어요.
대나무로 바닥을 깔려있어요. 첨으로 대나무를 밟고 걸어봤는데요. 걸으면 지압이 되는 죽지압로도 기억에 남더라고요.

 

 


지압길이 끝나서 바로 쉼터가 있어서 잠시 쉬었다 갔는데요. 그곳에서 보니 저 멀리 거제바다 풍경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쉼터(매점)있는 곳까지, 여유롭게 걸어도 한 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은데요. 정상전망대까지 전 구간을 걷는다면 한 시간 반 정도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쉼터에서 보는 경치와 정상전망대에서 보는 경치가 큰 차이는 없습니다. 평소에 체력에 자신이 없는 분이나, 시간적 여유가 안 되시는 분은 쉼터전망대까지만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른쪽이 전망대로 가는 길이고 왼쪽이 모험의숲(레포츠체함장)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쉼터와 이웃한 ‘모험의 숲’에선 다양한 에코 어드벤처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모험의 숲’체험은 코스마다 요금이 있답니다. 체험별로 몸무게와 키 제한이 있는 것이 있어요. 짧은 거리지만 짚라인을 체험이 인기가 많다고 해요. 안타깝게도 지금은 코로나의 여파로 운영이 중단되어 있습니다.

 

 

 

여름에는 가만히 있어도 더워서 힘들지만, 거제 맹종죽테마파크 대나무 숲의 음이온과 어우러진 친환경 숲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기온이 4~7도나 낮아지고 산소 배출량도 많아져 걷기도 좋고, 피서와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던 거제 맹종죽테마파크였습니다.

 

‘모험의 숲’ 일부이용시설은 상황에 따라 운행여부를 확인 후 이용하세요.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운영여부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해주세요!
자세한 이용정보는 거제맹종죽테마파크 사이트(http://www.maengjongjuk.co.kr)를 참고하세요.​

 

한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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