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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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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걷기 좋은 함안 봉성 저수지 둘레길과 금계천 솟대길

온라인 명예기자단 구세진

구세진

 

 


함안군 여항면 주서리에 있는 봉성 저수지 주변으로 걷기 좋은 예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여항산 둘레길과 금계천 솟대길인데요 아이와 함께 걸어도 좋은 길이라 아이와 함께 방문해 걸어보았습니다.

 

 

 

 

 

봉성 저수지 둘레길을 돌아보기 전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금계천 솟대 길을 먼저 돌아 보았습니다. 

 

 

 


 

금계천 솟대 길은 여항산 마을 문화센터 앞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솟대는 나무로 만든 새로 장대 끝에 올려 마을 입구나 집에 세워놓는 조형물입니다.

 

 

 

 


차 한대 정도 지나갈 수 있는 길을 따라 솟대가 세워져 있고 그 사이에 소원을 적은 대나무 소원패가 매달려 있어요 바람이 불 때마다 대나무 부딪치는 소리가 둔탁하게 나는 매력적인 길이랍니다

 

 


솟대길 끝 쪽에 앉아서 쉬며 풍경을 볼 수 있는 벤치와 솟대마을 주차장이 있어요

 

 

 

금계천 솟대길 마지막에 있는 예쁜 포토존입니다.

 


 


다시 길을 돌아 나와서 봉성 저수지 둘레길 출발점으로 갑니다.

 

 

 

 

 

봉성 저수지 탐방로는 저수지를 따라 한 바퀴 돌아보는 코스로 가볍게 산책으로 돌아볼 수 있습니다.

 

 

 

봉성 저수지 둘레길은 데크길로 되어 있어 걷기 아주 좋고 주변으로 예쁜 꽃길이 조성되어 있어요. 지금은 메리골드가 피어있고 여름에는 예쁜 수국이 피어 또 다른 예쁜 꽃길이 된답니다.

 

 

 

 

 

둘레길을 걷다 보면 예쁜 포토존이 나오는데 여항산 팔색조 포토존입니다 이곳에 서서 보는 여항산과 봉성 저수지 마을의 풍경이 그림같이 아름다워요

 

 

 


 

쉼터로 가는 계단이 있고 이곳을 지나면 멋진 풍경이 펼쳐진답니다.

 

 

 

 

 
봉성 저수지 풍경을 조망하며 쉴 수 있는 팔각정과 푸드트럭,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있어요

 

 

 

지금까지는 아이에게는 조금 힘들었던 데크길이였는데 평탄한 자갈길에 멍석이 깔려 있어 아이에게 조금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인 것 같아요

 

 

 

 

 

 

 

 

 

벤치와 포토존 그리고 바람이 불면 예쁜 소리가 나는 풍경이 있어서 기념사진촬영하기에도 좋고 쉬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걷다 보니 조금 천천히 걸었던 것 같아요 중간중간 아이가 힘들 때쯤 벤치가 놓여 있어서 쉬엄쉬엄 쉬며 호수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을 하늘도 가을 들판도 길도 너무 예쁜 날이라 더욱 좋았던 가을 산책입니다.

 

 

 

 

 

평탄한 호수산책로를 지나면 다시 숲길로 이어집니다.

 

 

 

마지막에는 아이가 지쳐 아빠 품에 안겨서 걸었어요. 숲길을 걷다 보면 아이가 좋아하는 도토리도 볼 수 있습니다.

 

 

 

숲길이 끝나면 마을을 지나는 길이 나오고 이 길이 마지막 구간입니다. 간이화장실 뷰까지도 예쁜 봉성 저수지 둘레길입니다.

 

 

 

 

 

이제 시작했던 곳에 도착하고 봉성 저수지 둘레길 탐방이 끝났어요. 경상남도에서 가을 단풍철을 맞아 비대면 힐링 여행지 18선을 추천했는데요 그중 한 곳으로 함안 봉성 저수지 둘레길이 선정되었답니다.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유유자적 산책길 봉성 저수지 둘레길을 꼭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


함안 여항산 봉성 저수지 둘레길과 금계천 솟대길
경남 함안군 여항면 주서리 1054

구세진


 

 

 

가을에 걷기 좋은 함안 봉성 저수지 둘레길과 금계천 솟대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 걷기 좋은 함안 봉성 저수지 둘레길과 금계천 솟대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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