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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여행스케치

(거제도 명소/거제 가볼 만한 곳/섬 투어) 낭만이 어우러진 5월의 바다와 해금강 그리고 외도 보타니아 즐기기

온라인 명예기자단 조윤희

 

 

5월은 각 가정마다 직장마다 가정의 달이라고 해서 개인이나 단체의 움직임이 바빠지는 달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 남동생 네와 함께 5월의 추억 만들기를 위해 외도 보타니아를 다녀왔답니다.


함께 외도를 향해 가보실까요?


 


외도 보타니아를 가기 위해 저희는 장승포항에서 가는 방법을 택했답니다.


유람선 요금은 대인 평일(비수기)에는 현장 구매를 하면 20,000이고 티켓을 예매하면 14,000/ 주말, 공휴일, 성수기에는 22,000 예매는 15,000원이랍니다.


외도 입장권은 매표소에서 유람선 승선권 수령 시 별도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네이버에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면 새우깡 1봉지를 준다는 안내문을 보고 작성 후 얻은 새우깡을 조카에게 주고 인증 샷을 남겨봅니다.


 


거제시 장승포에서 출항하여 지심도를 지나 해금강 선상관광 후 외도 보타니아를 상륙하여 관광하며 총 소요 시간은 3시간 20분 (지심도 해안선,서이말등대 기암절벽, 한려수도, 해금강 선상관광 약 1시간 20분 + 외도 보타니아 상륙 관광 2시간)이 된다는 안내 방송과 함께 여행객들은 들뜬 기분으로 승선을 하지요.


 


배에 모두 승선한 것을 확인하면 착석하게 한 뒤 배 안에서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시범을 보여주시더군요. 아주 예전에 갈 때와는 달리 배도 크고 실내도 넓고 쾌적해서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


어른 173명이 정원인 장승포 유람선은 거제에서 제일 큰 유람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두 7척으로 안전하게 운행을 하고 있다고 안내 방송을 들으면서  여행객들의 표정에서 기대감이 고조되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안내 시범 방송을 마치고 선실 밖으로 이동이 가능해지자 모두 약속을 한 것처럼 선미에 붙어서더니 바다를 향해 열심히 먹이를 뿌리면서 갈매기들을 불러 모으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 초등생인 조카가 끼여 저도 갈매기 밥을 주겠노라며 새우깡 쥔 손을 하늘을 향해 내밀기에 찰칵찰칵~~~


 


사람들의 바람을 갈매기가 들어주려는 듯 별안간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면서 배를 쫓아오기 시작하더군요.


 


거제 갈매기는 새우깡을 너무 많이 맛을 본 것인지 월미도나 태종대처럼 확 달려들지를 않더군요. ㅎㅎㅎ


 


해금강은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는 섬으로써 1971년에 대한민국 명승 제2호로 지정되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있답니다. 여기서 해금강이라고 하는 명칭은 엄밀히 말하면 정식 명칭이라기보단 별명이라는 거 아시죠?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바닷물의 색에 마음이 절로 녹는 데다 여느 해안에서 찾아보기 어렵다는 웅장하고 섬세한 바위 절벽을 배 위에서 바라보며 창조주의 솜씨에 감탄하는 사이 오늘의 목적한 외도 보타니아에 도착한다는 선내 방송이 들려오더군요.

 

참, 파도가 잔잔한 날 작은 유람선이나 보트로 항해할 때 십자동굴 내부로 들어갈 수 있지만, 외도+해금강 루트를 달리는 큰 유람선은 이 수로에 들어가지 못하고 바로 앞까지만 갔다가 돌아 나온다면서 제가 탔던 르네상스 호도 십자 동굴 입구까지만 안내해 주더군요. 만약 해금강 안쪽까지 들어갔다 나오고 싶으면 도장포에서 수시로 출발하는 제트보트를 타면 된다네요.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 외도해상농원(지번. 와현리 674 외도해상농원)에 있는 외도 보타니아 선착장.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누리지 못했던 여행을 만끽하려는 관람객들 사이에 함께 뒤범벅이 된 채 하선을 하고 일행과 함께 섬으로 섬으로 걸어 올라갔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 자리한 외도 보타니아는 섬 전체가 아름다운 정원과 수목원으로 잘 가꾸어진 해상식물공원이랍니다. 마치 유럽의 한 정원 앞에 서 있는 것 같이 멋지게 손질된 정원 너머 겨울연가의 배경이 되었던 집이 보입니다.


 


완만한 오르막길을 오르며 만나는 여러 종류의 꽃과 나무들을 눈 안에 담고 카메라에 담으며 걷다 보면 해금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휴게실을 향하는 길을 걷고 있다는 걸 나중에야 알게 된답니다.


 


전망대 휴게실에서 잠시 걸음의 열기를 식히면서 시원한 메밀국수를 시켜 먹었는데 이내 재료가 다 떨어졌다는 소릴 듣고는 방문객들의 수가 도대체 얼마나 많길래 싶더라고요.


 


1995년 4월 '외도해상농원'이란 이름으로 개원해, 2005년 '외도-보타니아'로 이름을 바꾸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누적 관람인원만 1천350만 명이며, 특히 지난 2002년 인기리에 방영된 TV 드라마 '겨울연가'의 배경으로 외도가 등장한 뒤에는 연간 100만 명이나 찾는 관광 명소가 되고 있는 이유는 고인이 되신 이창호 설립자의 꿈을 향한 포기하지 않은 용기와 땀과 눈물의 결실이 아닐까 싶어지더군요.


 


유람선에서 내려 주어진 두 시간의 여유로 외도를 다 돌아본다는 것은 힘들다는 것을 누구라도 다녀온 사람은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아 이런 곳도 있구나 하고 가볍게 여기며 둘러본다면야 외도 보타니아에서의 시간은 길다고 여기실 테죠.


 


선착장에 도착하면서 들려오는 새소리, 바다 향기, 바람 소리 그리고 외도에서 만나게 되는 오랜 수령의 자생한 동백나무, 대나무, 후박나무, 야자수, 선인장, 아열대식물, 화려하거나 수수한 꽃 등등을 뒤로하고 타고 왔던 배를 만나기 위해 선착장으로 오는 길에 바라본 바다는 다시 오라고 푸른 얼굴로 방문객들의 걸음을 배웅해 주는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한 외도 보타니아는 뇌리 속에 가슴속에 감성 한 다발 안겨주는 추억을 저장케 하는 매력의 섬이랍니다,
그동안 갑갑했던 일상에서의 자유를 누리고 싶으신 분들에게 권해 드립니다.

 

해금강과 외도 보타니아를 둘러보신다면 보물 같은 힐링을 선물로 한가득 싸올 수 있다는 것을요.


이번 주말, 거제로~ 해금강으로~~ 외도 보타니아로 go go go~~~
 
경남_네임택-조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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