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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 경상남도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차욱호입니다! 올 한해가 경상남도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올 한해 경상남도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곳곳이 찾아내어 열심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시켜드릴 곳은, 경상남도 함양군의 대표 명소인 함양 8경중의 한 곳으로,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인공림인 상림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한 번 함께 보실까요?
(함양 8경: 상림의 사계, 금대지리, 용추비경, 화림풍류, 칠선사류, 서암석불, 덕유운해, 대봉철쭉입니다.)

먼저 상림의 역사에 대해서 잠깐 알아볼까요? 상림은 신라 진성여왕 때 문창후 최치원 선생님께서 함양 태수로 있을 때 조림한 것이라고 합니다. 함양은 매년 홍수의 피해가 심했으나, 최치원 선생님께서 농민을 동원하여 둑을 쌓고 나무를 심어서 지금의 상림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 숲을 대관림이라고 이름을 짓고 잘 보호하여서 홍수의 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뒤에 대홍수에 의해서 둑의 중간이 파괴되고 지금의 상림과 하림으로 갈라졌다고 합니다. 상림은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의 하나인데, 현재는 풍치림의 구실도 하고 있습니다. (풍치림이란 자연경관을 보존하기 위하여 보안림으로 지정한 산림)

상림은 역사가 오랜 만큼 각종 유적들의 집합소이기도 합니다. 함화루(咸化樓), 척화비, 함양 이은리 석불, 문창후 최선생 신도비(文昌候崔先生神道碑) 등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상림 안에는 함양이 배출한 훌륭한 선조들의 흉상으로 공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천연기념물 제 154호 함양 상림의 아름다움을 보여드리겠습니다. 3만 6,000여 평의 넓은 땅에 100여 종, 2만여 그루의 나무가 무성하여 안정된 식물 생태계를 보여주는 상림은 함양사람들의 쉼터이자 자연학습장입니다. 함양 군민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정말 좋은 숲입니다. 함양 군민들의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숲이 있다는 사실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상림은, 사계절 각각 아름다움이 있어서, 다음에는 울창한 여름과 또 노을이 지는 가을의 상림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노을이 지는 가을의 상림은 정말 멋집니다. 또, 매미가 우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울창한 상림에 있다면, 정말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상림공원의 이용안내는 이렇습니다. 공원 내 금지행위로, 8가지를 정해놓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잘 지켜온 아름다운 상림을 위해서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할 부분일 것 같습니다. 특히 이렇게 건조한 겨울에는 화기와 흡연을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또 함양은 물레방아의 고장으로 유명합니다. 함양물레방아축제가 따로 있을 정도이며, 물레방아와 산삼이 유명하답니다! 이런 큰 물레방아는 상림의 가장 안 쪽에 위치해있으니, 이 물레방아를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함양 상림은 입구 바로 앞에 관광안내소가 위치해있습니다. 그러므로 함양 상림을 잘 즐기시고, 더욱 함양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관광안내소를 들리시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또한 주차장이 넓고, 전기자동차도 충전할 곳이 있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산책 후, 신발과 바지나 옷에 묻은 모래 등을 제거해주는 기기가 있으니, 마음먹고 걷고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함양 상림 내에는 연꽃단지와 역사인물공원이 있습니다. 연꽃단지는 참 아름다워서 여름에 푸른 연꽃 단지에서는 ‘인생샷’ 건지기 정말 좋습니다. 또한 함양 역사인물공원에서는 함양의 역사적인 인물들에 대해서 잘 배울 수 있고, 또 잘 꾸며놓았기 때문에 한 번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함양 군민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함양을 대표하는 상림을 다녀왔는데요! 함양의 상림에 오셔서 맑은 공기를 맡으시고 좋은 기운을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 경상남도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차욱호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