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에는 크고 작은 도심 속 공원들이 독특한 저마다의 특색을 가지고 있어 시민들뿐만 아니라 양산을 관광하러 온 관광객들도 이런 다양한 공원을 둘러보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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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 워터파크 전경

최근 들어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집 밖에 나가지도 못하는 가운데 있는데요, 이럴 때 양산에 있는 물금 워터파크를 찾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자연과 함께 몸과 마음의 힐링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 가족 방문객이 걸으면서 수생식물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자녀와 함께 방문하면 더 좋은데요, 연꽃과 수련 등의 수생식물과 거북이와 오리 등 다양한 동식물 등을 볼 수 있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훌륭한 자연체험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어 가족 단위객들이 많이 찾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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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인 연휴에도 혼자 혹은 연인, 가족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이곳 저곳을 살펴보며 연휴 첫날을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워터파크 산책로를 걷고 있는 방문객

물금 워터파크를 처음 방문했다는 한 가족 방문객은 “이곳에 오니 연못도 있고, 실개천도 볼 수 있으며 편백 숲속에서 삼림욕도 할 수 있는 등 그야말로 도심 속 힐링 공원 같은 느낌이 들었다”면서 “특히 탁 트인 넓은 광장이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즐거운 한때를 보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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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워터파크 근처에 집이 있다는 한 어르신 이용객은 “나는 심심할 때 이곳을 자주 찾는데 메타세콰이아 나무와 함께 울창한 편백 나무들이 숲길을 만들어 삼림욕을 하는데 너무 좋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이라 너무 좋다”고 말하면서 “양산시민들에게는 워터파크가 시민 휴식공간으로서는 너무 좋다”고 말하면서 워터파크에 대한 이용이 매우 만족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스크를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워터파크 숲길을 걷고 있다.

이곳에는 새들천의 조용한 물줄기를 따라 산책길을 걸을 수 있는가 하며 바람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편백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 내음을 맡으며 새들길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숲의 다양한 물리적 환경요소를 이용하여 심신을 건강하게 만들며 숲에서의 치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권달술 작가의 입체의 조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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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만 작가의 모래조각 작품인 2020지구별-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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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원 곳곳에는 예술작가들의 예술작품들이 있어 이를 감상하는가 하며, 도심 속에서 바닷가가 아니면 쉽게 접할 수 없는 모래조각 작품도 볼 수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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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내 분수대 부근(A구역)과 양산역으로 이어지는 육교 계단 부근(B구역) 등 2곳에는 푸드 트럭을 운영하고 있어 워터파크를 보고 즐기면서 먹거리도 해결할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책 읽는 워터파크 작은 도서관

모양새에 따라 직선으로 올라가는 고사 분수와 음악에 따라 바닥에서 뿜어져 나오는 바닥 분수 등은 음악분수를 보며 즐기는 재미를 더하는가 하며 ‘책 읽는 워터파크’는 작은 도서관으로 워터파크 이용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문화공연이 없이 텅빈 야외 공연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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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광장

야외 공연무대와 중앙광장도 멋지게 만들어져 있어 양산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길거리 문화의 장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현재로서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문화공연과 체조교실 등이 잠정 중단되어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양산의 명소이자 대한민국 대표 공원인 물금 워터파크에서 잘 가꾸어져 있는 산책로를 걸으며 예술작품도 보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 가는 등 심신의 힐링을 통해 코로나 19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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