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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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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와 신나는 시간, 창원 펫 빌리지

온라인 명예기자단 황대성

 

 

 

창원에 다양한 강아지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운동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셨나요?

 

 

 

넓은 주차장이 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창원 중심에서 조금은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접근성이 상당히 괜찮고, 음수대도 준비되어 있어 즐겁게 뛰어놀고 난 강아지들이 목을 축일 수도 있어 보여서 좋은 것 같습니다.

 

 

 

주차장 한켠에는 깔끔하게 관리 된 화장실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면 화장실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반려동물의 보호자들께서는 펫 빌리지에 들어가기 전 화장실을 들렀다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펫 빌리지는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동절기에는 10:00-17:00까지 운영된다고 하니 방문하시게 된다면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특히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니 잘 살펴보고 일정을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입구에 안타까운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강아지였던 진돗개가 빨리 보호자를 찾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쓰는 순간에 따뜻한 집에서 보호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기를 바랍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도 자세히 한번 살펴 보시고 어디서 본 것 같으면 보호자께 연락 주시면 좋겠습니다.

 

 

 

강아지도 공중화장실이 있다는거 아셨나요? 친환경 정화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시설이라고 합니다. 대변이야 봉투에 잘 담아서 지정된 장소에 버리면 되겠지만 소변은 어쩔수가 없을텐데, 훈련이 잘 된 반려견들에게 반려견용 공중화장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펫 빌리지를 찾는 반려인과 동물들에게 보다 깔끔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테니 협조를 많이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배변수거함도 마련이 되어 있으니 본인 반려동물이 실례를 하게 된다면 잘 처리하는 문화의식을 보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입구에 바람개비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색맹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강아지들에게 뱅글뱅글 돌아가며 움직임이 있는 바람개비다 눈 앞에 있다면 강아지들도 신이날 것 같습니다.

 

 

 

넓은 운동장으로 되어 있는 펫 빌리지는 구역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지낼 수 있는 장소를 분리 해 놓았습니다. 이따금씩 생기는 강아지들을 통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펫 빌리지는 안타깝게도 모든 강아지들이 입장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저런 전염성 질병이 있는 강아지나 반려동물 등록을 하지 않은 강아지 등은 입장할 수 없으며 특히 맹견의 입장을 제한하고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동물을 매우 좋아해서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관리자분께서 배려 해 주셨지만 카메라를 들고 보호자들의 허락을 일일이 구하며 사진을 찍기에는 무리가 있을뿐더러, 원치 않으시는 보호자들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정중하게 거절의 말씀을 드리고 밖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잠시 관리자분의 인터뷰를 했었는데 평일은 적게 와서 4-50마리가 방문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말이 되면 그 10배의 강아지들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사람도 그만큼 많이 온다는 것이겠죠. 창원에 살고 있는 저에게 펫 빌리지 방문자는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는 재난문자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 만큼 많으신 분 들이 방문 하시면서 방역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고 생각 하니 뿌듯합니다. 아마 넓은 야외라는 장소적인 특징도 있을 것입니다

 

넓은 운동장에서 많은 강아지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노는 녀석들을 보니 제가 더 신이 납니다. 흙 밟기 힘든 상황과 직장생활로 강아지와 산책 할 시간이 매우 부족할텐데 이런 곳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이 매우 신이 나 보입니다.

 

 

 

신나게 놀고 나오면 먼지를 떨어내줄 수 있는 장비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바람을 불어 내어 주는 장비인데 아무래도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드라이어 같은 느낌입니다. 흙먼지를 뒤집어 쓰면서 신나게 뛰어 놀고 집으로 가기 전 소리에 뭔가 불안해 하지만 깔끔하게 먼지를 떨어내고 있는 강아지들이 마음이 좀 아프면서도 귀엽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반려인이 많아지면서 반려동물 역시 늘어나고, 점점 우리나라 사람들은 동물복지 등에 관심을 가지며 점점 더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의식이 나날이 높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창원시 성산구 상복동에는 반려동물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펫 빌리지가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사실상 강아지들을 위한 시설이 대부분입니다만 2021914일자 연합뉴스 이정훈 기자의 창원시, 반려동물 시설 모은 펫 빌리지’ 2023년까지 조성이라는 기사를 보면 2023년에 이 위치에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이 완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서 언급 한 기사를 보면 동물보호센터와 지원센터를 추가로 건립하여 반려동물 중심 문화복합공간이 만들어지면 강아지 뿐 아니라 고양이나 다른 반려동물까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입양센터와 보호소가 도입되게 되면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슬로건이 더욱 더 빛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교육실이나 카페, 펫미용실, 용품 판매점 등도 들어선다고 하니 반려인들에게는 주말을 정말 반려동물과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운 사진 하나로 마무리를 하고자 합니다. 주차장 옆 풀숲에 있던 간식 캔입니다. 누군가의 예쁜 강아지가 신나게 놀고 맛있게 간식을 먹었을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책임을 지며 보호자가 깔끔하게 정리를 하고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렇게 여러분의 예쁜 강아지들이 넓은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곳, 많은 친구들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곳 바로 창원 펫 빌리지입니다. 도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분들, 내 강아지가 신나게 뛰어 놀았으면 좋겠다 싶으신 분들, 많은 강아지 친구들과 만나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셨던 분들 이번 주말 펫 빌리지 한번 방문 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기자단
 

댕댕이와 신나는 시간, 창원 펫 빌리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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