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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아름다운 우리탐방로 100선 초동연가길 양귀비꽃

온라인 명예기자단 양수한

 

 

국토부 선정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
초동 연가길에 양귀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약 4km 길을 따라 나무 사이로 빨간 꽃의 세계로 초대를 하는 듯합니다.


주소 :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반월리 167번지

 

 

 

연가길의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면 꽃길이 연가길로 안내를 합니다. 가는 길을 따라 꽃들이 반겨주는 곳으로 꽃양귀비가 이쁘게 피어 있는 곳입니다.

 

 

 

연가길도 유명하지만, 반월 습지, 자전거도로, 제방길 이 모든 것을 다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봄에는 이쁜 양귀비꽃 잔치가 벌어지며,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입구에는 폐자재를 이용하여 만든 작품이 사진의 배경이 되는 조형물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다른 축제장에서 쓰이고 버려진 구조물을 다시 생명을 더해 만든 작품도 입구를 장식해 있습니다.

 

 

 

초동연가길 꽃 양귀비축제 2022년 5월 20(금) ~ 2월 22(일)


 

 

연가길을 따라 걸으면 생각보다 걸음이 느려지는데요 바로 꽃구경과 그 모습을 연신 카메라에 저장하는 행복한 시간으로 인해 시간 가는 줄 몰라서입니다.

 


 

 


너와 함께 걷는 꽃길~사랑은 플러스, 뱃살을 마이너스~
꽃을 보고자 하는 사람에겐 어디에나 꽃이 피어 있다.


걷는 중간마다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준비가 되어 있는데 여러 글귀들이 보는 것도 연가길을 걷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글 속에 녹아 있는 사랑이라는 단어를 볼 수가 있는데 이 길을 함께 걸으면 가족은 행복을, 연인에게는 좋은 인연을, 친구는 우애를 돈독히 한다고 하여 ‘아름다운 인연’을 뜻하는 연가길로 이름했다고 합니다.

 


 

 

길을 걷다 습지로 가는 습지 감상존이 몇 군데 있어 걷는 그냥 꽃길만 걷던 기분에서 습지를 만나게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곳은 반월 습지로 유명한 곳으로 낙동강물이 범람하고 물이 빠질 때 미쳐 다 빠지지 못한 곳이 습지로 된 곳으로 사람 손이 닺지 않는 생태하천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습지를 옆에 두고 자전거를 타면 기분은 업, 힐링은 두 배가 되는 곳입니다.

 

 

 

개말 쉼터에서 습지 감상존으로 가면 멍타정이라는 곳이 나오는데 아름드리 큰 나무사이에 앉아 가만히 습지를 바라보며 멍을 때릴 수 있는 이곳은 연가길의 핫플입니다.

 



 


약 1.3km 까지 걸으면 반월 습지원에 갈 수가 있습니다. 습지 안으로 데크길을 따라 걷는 곳으로 귀를 기울여 소리를 들어 보면 개구리, 새 소리 등 습지에 사는 동식물들이 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데크길도 잘 정비가 되어 있어 멋진 장면을 선물해 주는 곳입니다.

 


 

 

반월 습지를 지나 제방길로 올라오면 금계국 꽃이 연가길의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노란색의 금계국이 바람이 불면 한들한들 춤을 추는 모습이 음악의 선율을 타는 모습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축제가 없이 지난 2년을 보내고 3 년 만에 연가길 축제를 여는 이곳은 꽃과 사람들의 미소로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는 곳이 되어갑니다. 같이 웃음꽃을 피울 밀양으로 여행 어때요~​

 

경남_네임택-양수한
 

국토부 아름다운 우리탐방로 100선 초동연가길 양귀비꽃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 아름다운 우리탐방로 100선 초동연가길 양귀비꽃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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