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열리는 첫 정부승인 국제행사 엑스포가 ‘천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내달 10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휴양 밸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에 제1행사장인 함양상림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입장객 이벤트도 진행중에 있으니 행운을 누려보세요. 우선 상림공원으로 가시면, 교통통제를 행사기간동안 해놓았어요. 백연 주차장에 하게 안내를 해주는데요. 주차비 무료이며, 행사기간동안은 주차요원의 안내가 있어요. 예전에 바로 입구에 주차장이 있었지만, 지금은 백연주차장으로 가시면 조금 걸어가야 합니다.(셔틀버스도 운영하니 참고하세요.) 제1주차장의 주차를 하시면 항노화엑스포 행사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있어요. 항노화엑스포만 관람을 원하시면 버스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예전에 함양상림공원은 입장료가 없었지만, 지금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로 입장료가 있어요. 함양 산삼 항노화엑스포 행사기간은 9월 10일(금)부터 10월 10일(일)까지입니다. 입장는 성인 입장료 1만 원 만 4세 이하 아이는 무료, 65세 이상 어른 5천원입니다. 인터넷 예매 안 하시고 현장결제도 되세요. 인터넷 예매와 현장 입장 입장료 같습니다. 행사장이 운영하는 시간이 아닌 열람시간이 아닌 오전 10시 전과 저녁 6시 이후 입장은 무료랍니다. 항노화 엑스포 행사 전이라 입장료가 없이 가능합니다. 단순하게 꽃구경만 하실분들 참고하세요.

함양상림공원 꽃무릇과 다양한 꽃들을 보시려면 걷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이곳을 제대로 즐기는법은 꽃밭구경입니다. 아름다운 꽃구경으로 가을여행지로도 최고인데요. 함양삼산 전시관이  있는쪽으로 걸어가다보면 가을하늘 아래 펼쳐지고 있는 아름다운 꽃밭을 시작으로 볼거리가 아주 가득가득 합니다. 이쁜꽃들과 함께 사진찍기 좋아서 꽃밭에는 많은 분들이 계셨어요.

함양은 산삼도 유명하지만 양파랑 사과도 유명하지요. 밀짚모자 아저씨가 함양특산품을 가득 안고 있는 큰 조형물로 꽃들이 가득한 풍경입니다. 꽃밭구경은 아마 엑스포 행사기간 내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버들마편초, 풍접초, 숙근사루비아, 백일홍 등 다양한 화종이 심겨져 있답니다. 상림 연꽃과 꽃무릇까지 피어 있는 함양상림공원이예요.

날씨가 뜨거운날은 모자와 물을 꼭 챙기시면 좋겠네요. 고은광장에서 산삼전시관까지는 300m 안내글이 보이네요

행사장안에는  종합안내소가 별도로 있습니다. 행사장으로 가면 주차안내 분들부터 행사진행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헤매지 않고 안내소와 진행요원의 도움을 받으시면 되세요. 공원입구에도 안내소가 있지만 걷다보면,  종합안내소, 중앙안내소, 간이안내소가 있어서 그곳에서도 안내를 받을수 있답니다.

​

엑스포 행사장에는 산삼항노화 산업 이해와 우수성을 전달하는 산삼주제관과 함양 약용식물 배경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약용식물관을 비롯해 10개 전시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각의 테마파크 부스에 가보시면 체험과 다양한 산삼판매 행사장부터 볼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건강, 힐링, 치유등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이 되고 있어요.

2021함양산항노화엑스포 행사장에는 산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10개 주제의 전시관이 운영되며, 심마니체험, 승마, 드론 체험 등 70여 개의 풍성한 공연과 체험이벤트 등을 엑스포 기간 매일 만날 수 있답니다. 행사장에는 무료, 유료로  체험거리 즐길거리 진짜 많이 운행되고 있어요. 유료로 하는 체험도 있는데요. 철갑상어 잡기, 승마체험 등은 5천 원 체험비가 있지만 인기가 있어 보여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볼거리 체험거리 가득한 함양엑스포 준비가 방역부터 너무 잘 되어 있었습니다.  행사장을 이동할때마다 안심콜번호가 달라 계속전화를 해야 하는 번거러움은 있지만 그만큼 안심이 되어요. 구역별 방역책임제를 시행하고, 게이트·전시관·체험존 등에 방역물자 비치, 행사장 출입 단계부터 모든 시설에 대해 방역과 소독을 하고 있답니다. 코로나시기여서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춰 진행되고 있는 산삼엑스포 현장입니다

상시 운영되고 있는 산지유통센터는 산양삼과 산약초 등을 판매하는 상설 판매장으로 총 18개 판매 농가, 가공업체가 입점해있습니다. 좋은품질의 산양삼이 이곳에서는 엑스포기간뿐아니라 상시 운영이 되고 있답니다.

상설판매장도 있지만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에만 열리는 산삼특산물 판매 전시장이  별도로운영되고 있어요. 산양삼이 판매되고 오시는 관광객들에게 착한가격으로 만족도가 아주 높답니다.
​
위치는 산양삼 모형이 있는곳의 건너편에 있어요. 산양삼농가들이 자리잡고 있어 그곳에서도 아주 저렴하게 산양삼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산삼특산물관은 “건강한 함양 특산물과의 만남” 주제로 산삼을 비롯한 함양 특산물을 소개하고 농·임산물을 판매하는 전시관입니다.

운영시간은 10:00~18:00(주말·공휴일 10:00~19:00)입니다

부스들은 보시면 관람인원 약 225명 동 시간대 수용인원을 제한하면서  운영이 되어서 내부가 혼잡하기 않아서 좋았어요.

현재 이곳에는 참여농가는  산양삼 판매부스 36개, 농특산물 판매부스 24개, 산삼 모형 부스 2개, 농특산물 홍보부스 3개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산양삼을 구입시는 가격이 조금 차이가 나기 때문에 발품을 조금 팔아서 좋은 산양삼을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산삼특산물관은 오전 10시~~오후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7시까지 운영되고 있답니다. 야간에는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천년의 숲을 상징한다는 조형물 건너편이 산양삼 판매하는 산삼특산물관입니다. 행사장에서는 일반카드와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지역사랑 상품권 결제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타지에서 오셔도 걱정마세요. 직접구매후 선물용으로 바로 배송도 가능한 부스를 따로 운영중이랍니다. 조금 무거운 농산물을 구입했다면 이곳에서 이용하시면 되세요.

추석명절에는 흥거운 마당놀이 공연이 있어 저도 공연을 즐겼는데요. 특설무대에는 마당극.버스킹 공연.동아리 공연이 수시로 진행이라 일정표 참고하세요​.

행사기간동안 열리는 산양삼 경매가 있어요. 특설무대에는 매일 산삼 경매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 오후2시 두차례 경매가 있어요. 주말 공휴일은 오후 4시 한번더 열리고 있어요. 좋은 산양삼을 득템하는 행운도 누려보세요.

중안 메인무대에는 초대로 유명가수들공연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참고하시면 축제기간에 누가 나오는지 나와 있답니다. 코로나로 사람들 많이 붐빌까 걱정도 되었지만,  행사장내부도 입장인원을 제한해서 받으니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이넓은곳을 어떡해 보는지 걱정 안하지 마세요. 안내센터에서 안내책자 꼭 받아서 가셔서 안내도를  먼저 보시고 도시면 구석구석 보실수 있어요.

상림공원이 축제행사기간이 아니라도 사계절내내 아름다워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답니다. 상림의 아름다움은 봄의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 사철이 다 아름다운곳인데요.

지금 이곳에 가시면 아름답고 화려한 꽃길과 함께 천년의 숲에서 열리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즐길수 있답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일정과 이벤트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http://expo-w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