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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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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경남 모바일 스탬프 투어

온라인 명예기자단 김대중

김대중 

 

3월에 취재하러 밀양역에 간 김에 밀양역 광장에 위치한 ‘밀양종합관광안내소’에 들려서 2월부터 시작한 ‘밀양여행 스탬프투어 북’을 챙겨 왔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급적 외출도 안하는 상황이긴 하지만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랫동안 발생하지 않으면서 미세먼지도 없는 좋은 날이면 드라이브라도 할 때 다른 지역은 엄두도 못 내겠고, 그나마 살고 있는 밀양지역이면 초등학교 5학년 아들에게 미션 수행처럼 들려도 좋을 것 같아서 올해는 한 번 도전해 볼까 싶었습니다.


너무 모바일 스탬프 획득에만 몰입해서 화면만 주시하지 마시고, 이렇게 눈을 들어 명소들을 보시게 되면 이곳들이 왜 선정되었는지 이해가 되면서 눈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으실 거라 확신합니다. 코로나19 시대에 안전하면서도 재미있는 경남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한 번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하지만 코로나19 시국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능하도록 방역지침 준수였는데 기존처럼 스탬프 투어도 추천과 실행을 한다는 것이 꺼려지는 상황이라 취재는커녕 실행조차 못하던 차에 밀양에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관심이 생겨 취재를 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안전한 방식이라 실행까지 해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안드로이드폰에서 플레이스토어나 iOS폰의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설치합니다.

 

 

 

 

설치 후 검색해 보니 경남지역에서는 밀양시 외 창원시와 사천시가 진행 중이었고, 산청군은 준비 중, 그리고 함안군은 이미 서비스가 종료된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창원시의 경우엔 ‘스탬프투어’ 앱을 통해서 진행 중으로 나오나 경품이 지급되는 이벤트 서비스는 2019년에 종료된 상황이었습니다. 창원시는 2019년부터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밀양시는 올해 처음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도입하면서 밀양지역 내 산재되어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의 홍보와 참여형 관광을 유도하려 합니다. 너무 대표 관광지에만 집중된 여행 수요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고려하여 분산을 통해 방역지침 준수와 함께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으나 가보면 좋을 만한 곳을 알리기에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적당하다고 봤습니다. 앞으로 코스별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활용도 분석 등을 통해 더 나아진 코스도 제시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기존의 스탬프 투어 대상 관광지는 총 14개소(영남루, 밀양시립박물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경상남도민물고기전시관,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 트윈터널, 꽃새미마을, 진장문화예술플랫폼 미리미동국, 표충사, 표충비각, 밀양한천, 얼음골축음기소리박물관,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밀양의 명소로 알려져 있거나 새로 구축되어 홍보가 한창 진행 중인 곳들이었습니다.

 

여기에 모바일 스탬프 투어만 가능한 곳 40개소가 추가되었고, 이후에도 더 추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밀양 비대면 관광지 10선(영남루 수변공원길, 밀양아리나 둘레길, 밀양댐 생태공원, 시례호박소와 쇠점골 트레킹,참샘 허브나라, 밀양 백송나무길, 표충사 산책로, 천황산 트레킹, 작원관지와 낙동강자전거길,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이 투어지에 포함되어 with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다는 의미도 갖고 있습니다.

 


 

 

‘밀양시 스탬프 투어’를 선택하면 즉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합니다. 다양한 콘텐츠와 모바일 지도를 통해 주변 관광지 안내 등 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위치를 잘 모를 경우 네비게이션을 선택하면 네이버맵이나 카카오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 줍니다.

 

또한 사용자들 간 소통하며 여행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는데 스탬프 투어북의 단점 중 하나가 훼손 및 분실 등에 취약한 부분이 있었는데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선 이런 걱정이 필요 없어졌습니다. 해당 투어지 근처에 다다랐을 때 마치 예전의 포켓몬고에서 아이템을 포획하던 것처럼 스탬프를 획득하는 맛이 쏠쏠했습니다. 스탬프 창이나 지도 창에서 투어지에 다가갈수록 짜릿한 느낌을 맛볼 수 있습니다.

 


 

 

 

 

 

54개 관광지 중 스탬프 10개를 획득하면 아리랑, 스탬프 20개를 획득하면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신청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의 특성을 고려해서 내년부터는 상품 지급 시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기도 합니다. 다만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는 관외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므로 관내 시민들은 아쉬우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충분히 재미를 만끽하시는 것으로 대체가 되실 겁니다.

 

 

 

게다가 스탬프 획득한 개수에 따라 랭킹도 확인할 수 있는데 모인 스탬프의 수가 늘어날수록 점점 더 상위권에 올라가고픈 욕심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취재를 목적으로 투어지 근처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부지런히 스탬프를 찾아 다녔습니다. 어떤 투어지는 몰려있기도 해서 이런 곳을 갈 때는 횡재를 만난 것처럼 더욱 즐겁기도 했습니다. 정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콘텐츠입니다.

 

 

 

 

밀양시에서는 홍보를 위해서 정성껏 후기를 작성한 사용자에게 밀양사랑상품권을 제공해서 SNS 공유를 통해 정보의 확산을 꾀할 예정이며, 관내외 아이들이나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지역내 외식업체를 중심으로 한 소상공인과 어떻게 연계하여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게 할지 과제로 갖고 있습니다.

 

밀양시는 관광콘텐츠를 분야별로 나누어서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어내고 있는데 교육관광콘텐츠로서 우주천문대와 기상과학관, 의열기념관, 항일운동 테마거리, 밀양시립박물관과 밀양독립운동기념관 등을 묶어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교육이 절로 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생태관광콘텐츠는 사자평 고원억새밭과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로 연결되어 있어서 특히 가을에 방문하게 되면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단풍과 가을의 스산함이 물씬 풍기는 억새밭을 제대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관광콘텐츠로서는 영남루, 표충사, 얼음골, 밀양아리나,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수산제역사공원, 사명대사 유적지 등 밀양을 대표하는 문화유적 및 공연예술의 중심지를 밀양의 시내부터 시외까지 쭈욱 훑어볼 수 있습니다. 농촌관광콘텐츠는 밀양꽃새미마을, 평리산대추마을, 화악산등직권역 농촌테마마을, 위양지 관광농원 등 밀양형 6차산업의 현재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탬프 투어도 이렇게 테마별로 접근하면 한층 더 재미를 느끼게 되실 겁니다.

 

밀양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이미 가본 곳도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 방문해 본 곳도 있었습니다. 아마 상반기 내에 스탬프 모두를 획득하게 될 것 같은데 추가되는 곳이 있으면 당연히 방문하려 할 겁니다.

 

 

 

 

 

너무 모바일 스탬프 획득에만 몰입해서 화면만 주시하지 마시고, 이렇게 눈을 들어 명소들을 보시게 되면 이곳들이 왜 선정되었는지 이해가 되면서 눈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으실 거라 확신합니다. 코로나19 시대에 안전하면서도 재미있는 경남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한 번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김대중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경남 모바일 스탬프 투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경남 모바일 스탬프 투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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