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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도자가 만난 예술 공간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이수림

건축과 도자가 만난 예술 공간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겨울이 되면 왠지 모르게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어진다. 포근한 실내에서 예술작가들의 신비로운 작품들을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다 보면 어느 순간 아름다움에 취해 있다. 그중에서도 미술관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인 것 같아 오늘은 특별하게 건축과 도자가 만나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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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란?
'클레이아크(Clayarch)'는 흙(Clay)와 건축(Architecture)의 상호 관계적 협력을 의미하는 합성어이며,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건축과 도자의 만남을 지향하는 공간으로 현대 도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건축 도자의 발전을 주도하는 세계 최초의 건축 도자 전문 미술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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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대표시설인 돔하우스는 메인 기획전이 전시되는 공간입니다. 둥근 지붕을 의미하는 건축용어인 '돔'을 사용하여 외관이 돋보이는 전시관입니다. 원형구조로 이뤄져 1,2층에 위치한 갤러리와 어린이 예술 놀이터 키움 ki;um, 미디어룸, 라이브러리, 수장고 등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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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1층에는 현재 ~2020.02.16(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거인피자> 전시가 운영되고 있어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체험 활동이 될 것 같다. 관람 시간은 평일에는 선착순으로 현장접수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주말에는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 후 관람이 가능하다. 시간 타임 별로 30분간 거인피자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주말에는 도자체험관에서 건축, 도자 그리고 흙이라는 소재를 대중에게 직접적이고 친숙하게 인식시키기 위해 도자 체험이 운영되고 있다. 체험을 원할 경우 전화문의(055-340-7060) 후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그림6


 

이외에도 '아트-키친 Art-kitchen'을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타일액자, 벽시계, 연필꽂이, 하트저금통, 스위치커버, 네모액자, 네모거울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체험을 원할 경우 사전에 꼭 연락 후 예약을 하면 된다.

 

 

돔하우스에 이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는 큐빅하우스가 있다. 이곳은 3개의 전시공간을 통해 상설전, 특별전, 기획전 등 다양한 전시가 개최되고, 키즈스튜디오, 테라스튜디오를 통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현재 이곳은 다음 전시를 위해 휴관 중이며, 2020.02.14(금)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 운영시간은?
관람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표소가 17시까지이므로 꼭 오후 5시 이전에는 매표를 해줘야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관 입장 전에 매표소에서 티켓(어른2000원)을 구매하면 되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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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맞아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감동을 주는 특별한 미술관 관람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감각적인 건축과 작가들의 작품들이 한 곳에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품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었습니다. ​

 

이수림


 

 

 

건축과 도자가 만난 예술 공간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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