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경남

문화/예술

문화/예술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하는 경상남도 “2010 신년음악회”


신영옥은 서울 태생으로 1990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내셔널 카운슬 오디션 및 로렌 자커리 콩쿠르, 그리고 올가 쿠세비츠키 콩쿠르 우승 등이 대표적이며, 줄리어드 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다.올해로 메트로폴리탄 데뷔 20주년을 맞으며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등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3테너와 함께했던 천사의 목소리를 가진 최고의 소프라노 신영옥이 2010년 1월 14일(목)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곽정석)에서 펼쳐지는 <경상남도 “2010 신년음악회”>를 찾아온다.

신영옥은 청아한 목소리, 서정적이며 애절한 아리아를 노래하는 풍부한 성량과 절묘한 기교로 청중들을 매료시키며 1990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의 로시니 오페라 <세미라미데>의 공주 역으로 세계에 데뷔하였다.

이후 뉴욕 시티오페라의 러브콜로 라벨의 <어린이 마법사>의 공주 역, 베르디의 <리골레토>, 람메르무어 <루치아>, <몽유병 여인> 그리고 링컨센터의 모스톨리 모차르트 축제, 제임스 콜론이 지휘한 신시네티 5월 축제에서 <카르미나 부라나>, <나이팅게일>에 출연하였다. 또한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와 <말러 8번>, 거장 에사 페카 살로넨이 이끌었던 LA필과의 <오프닝 갈라 콘서트>는 신영옥 브랜드로 기억되고 있다.

이번 음악회의 특별한 매력은 ‘뱃노래’를 비롯한 <한국의 예술가곡> ‘새타령’ 등이 동서양이 함께 어우러지는 편성으로 프라임 오케스트라(지휘: 여자경)의 연주로 세계가 인정한 소프라노로부터 불리어진다는 점이다.

또한 신영옥은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꿈속에 살고 싶어라>,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잘 가요 당신만이 나의 희망>등이 공연에 포함되어 그녀가 부르는 오페라 아리아 열성 팬들의 기대도 저버리지 않는다.

본 공연의 예매는 경남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www.gncac.com/1544-6711)와 인터파크(www.interpark.com/1544-1555)에서 할 수 있다.

공연 개요
○ 일 시 : 2010년 1월 14일(목) 7시30분
○ 장 소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주 최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 출 연 : 신영옥(소프라노),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 여자경)
○ 관람료 : R석 : 40,000 / S석 : 30,000 / A석 : 20,000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하는 경상남도 “2010 신년음악회”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하는 경상남도 “2010 신년음악회”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목록
월간 인기 기사
최근기사
경남소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