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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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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덕후가 좋아할 임진왜란 특화 박물관, 진주성 국립진주박물관

온라인 명예기자단 하정문

하정문 

 

진주성은 우리나라 3대 누각인 촉석루와 논개가 전장과 투신한 의암 그리고 가을에 유등축제를 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곳이 임진왜란의 전장의 중심인 격전지였고 밀리터리 덕후도 좋아할 다양한 무기와 전쟁을 소개하는 임진왜란 특화 박물관이 있는 곳인 것을 알고 있나요? 진주성 속의 국립진주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진주성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두 곳으로 촉석문과 이곳 공북문이 있습니다. 공북문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이곳으로 항상 진주성을 방문합니다.

 

 

 

진주대첩을 지휘한 김시민 장군 동상이 있습니다. 일반 백성이 포함된 3,800명의 병력으로 6일간의 치열한 전투 끝에 왜의 공격을 막아내었으나 김시만 장군은 적탄에 순국했습니다.

 

 

 

포정사와 선화당을 지나면 진주성의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1층 같은 2층 건물의 국립진주박물관이 보입니다. 지붕을 보면 겹겹이 겹쳐져 있는 기와의 형태가 독특합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임진왜란 전쟁 일자가 나옵니다.

 

 

 

3면의 긴 영상으로 간략하게 임진왜란을 소개하는 영상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1592년 음력 4월 13일 고니시 유키나가 오묘한 운명의 수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며 조선, 명, 왜의 3국의 운명이 달라집니다.

 

 

 

류성룡의 갑옷과 투구입니다. 그는 치욕적인 임진왜란의 전쟁을 하나하나 되새김질하면서 다시는 이런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된다고 후세를 위해 징비록을 썼습니다. 그런데 병자호란과 일제강점기 그리고 625전쟁을 겪게 됩니다.

 

 

 

비격진천뢰입니다. 천둥소리를 소내 날아가는 포탄으로 선조 때 이장손이 처음 만들어 임진왜란 때 사용한 무기로 1592년 경주성을 수복할 때 왜군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무찔렀습니다.

 

 

 

 

 

초반에 순식간에 한양까지 진격을 수 있었던 확실히 전력 차이가 육군의 무기를 보면 왜의 칼과 조총과 그리고 조선의 화살이 있습니다.

 

 

 

 

 

수군의 무기는 확실하게 강력한 조선 화포가 있어서 전쟁의 균형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왜를 혼란에 빠뜨린 게릴라 전을 벌였던 우리의 의병들은 죽창을 주 무기로 사용했는데 명나라에서는 대나무 가지에 독을 바른 철편을 붙여 사용한 낭선이라는 특이한 죽창 무기를 사용했습니다.

조선과 왜 그리고 명나라의 무기들을 비교하며 구경할 수 있어 전쟁과 역사를 좋아하는 밀리터리 덕후들이 흥미롭게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왜성과 우리나라의 진주성을 그림으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지금 도 우리나라에 일본 왜성이 남아 있는 비스듬하게 기울여 쌓은 왜성과 직각을 쌓은 우리나라 성을 비교해서 볼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왜의 잔인함은 코무덤에서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사람 수로 공적을 확인한 것인데 수많은 사람의 코와 귀가 잘려서 배에 실려 갔습니다.

 

 

 

경사면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난중일기와 비교되는 조선의 일반인 양반인 오희록이 쓴 쇄미록이 있습니다. 지금도 생생하게 임진왜란에 대해 알 수 있는 부분의 기록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인상 깊은 어록을 남긴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전시물을 2층에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이순신 표준 영정과 다양한 이순신의 초상화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에서 초반에 크게 기울어진 싸움을 균형을 맞춘 것은 판옥선과 귀선(거북선)을 바탕으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이 크게 작용한 조선 수군의 왜의 수군보다 강했기 때문입니다.

 

 

 

진주 국립박물관 상설 전시장을 관람하면 그 동선이 재미있게 되어 있습니다. 일층에서 2층을 구경하고 소용돌이를 돌아가듯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임진왜란이 주제의 상설 전시가 끝납니다. 한쪽 벽 대형 장식장을 보면 선사시대부터 청동기, 삼국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까지 시대별 유물을 한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전시장에서는 앉아서 쉴 수도 있고 컴퓨터 화면으로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수장하고 있는 유물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분선 6번째 점선)


 


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매월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박물관이 아닌 온라인 강좌와 문화재 입체 퍼즐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저도 한번 신청했는데 운 좋게 숭례문과 홍인지문을 만드는 조립키트가 당첨되어 집에서 홍의지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온라인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참여하면 아이들 교육에 큰 도움이 됩니다.

https://jinju.museum.go.kr/kor/

-(구분선 6번째 점선)

 

 

 

상설 전시실을 나오면 바로 특별 전시실이 보입니다. 임진왜란 때 양반 오희문이 남긴 쇄미록을 바탕으로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특별전은 보통 1년~6개월 정도 사전에 준비하고 다른 박물관에 협조 요청을 해서 해양 유물을 비려와서 전시를 진행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그렇게 준비한 국립진주박물관의 특별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진행했는데 코로나 사태와 단계 격상으로 박물관 운영을 안 하면서 많은 관객들이 구경 못 한 부분 때문에 8월 15일까지 연정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박물관 운영을 안 하고 있는데 1단계로 이하로 떨어지면 다시 특별전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전시실을 돌면 가시밭길 고행의 길과 어떤 기록이 적혀 있는지 구경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전쟁이 끝나고 다시 평화가 찾아오는 내용인데 책상에 있는 쇄미록을 펼치면 책 속의 이야기 그대로 영상으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쇄미록 특별전시장을 나오면 전통 방식으로 제본을 해서 쇄미록 책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진주성 안이 바로 치열했던 임진왜란 역사의 중심지입니다. 이곳에서 수많은 백성들이 왜에 저항하며 싸워 전사한 곳으로 진주성 전체가 그들의 무덤이기도 한 곳입니다. 그래서 저녁이 되면 이곳에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술을 마시거나 춤을 추거나 하면 안 된다는 방송을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 치열했던 마음이 이어져 치욕적인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를 거쳐서 지금은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평화의 시대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런 과거의 역사가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신라 시대에 문무왕, 고려 말 조선 초 최영과 이성계는 왜를 경계하고 왜구를 정벌한 영웅들입니다. 일본은 지금도 독도 문제로 도발하며 위협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임진왜란과 전쟁에 대해 교육하기 좋은 국립진주박물관이 있습니다.

 


하정문 

 

밀리터리 덕후가 좋아할 임진왜란 특화 박물관, 진주성 국립진주박물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밀리터리 덕후가 좋아할 임진왜란 특화 박물관, 진주성 국립진주박물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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