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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시립 박물관 그리고 물금역

온라인 명예기자단 홍주연


 

 

요즘 학교에서 역사 수업에 관심이 있는 아이와 함께 양산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 시립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입구로 들어가 봅니다.

 

 

 

박물관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에서부터 천천히 둘러보면 됩니다. 

 


 

 

 

박물관을 둘러보기 전, 2층 어린이 박물관 아우름은 회차별 운영을 하고 있어서 어린이 박물관을 이용하실 분들은 시간을 확인 하시고 관람하시면 더욱 알찬 박물관 관람을 하실 수 있습니다. 체험에는 십이지동물가면 만들기, 분청사기, 양산의 가야진사 등 색칠과 만들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부터 관람을 시작해 봅니다.

4층에는 양산에 관련된 이야기가 설명되어있습니다. 

선사시대부터 양산에 뺄 수 없는 사찰 중 대한민국 3대 사찰 통도사와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내원사에 대하여 소개도 되어있고 양산 물금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금동반가사유상도 같이 전시되어있습니다.

 


 

 

 

3층 고분실을 가기 전 반층 밑에는 양산 역사 인물들을 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 김유신 장군의 아버지 김시현 장군에 대한 설명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윤현진 독립운동가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같은 층 한쪽으로 양산 시립박물관 기증실이라는 작은 전시관에는 박물관 개관 이래 여러 개인 및 단체에서 기증받은 수천여 점에 달하는 다양한 장르의 유물도 볼 수 있게 따로 마련되어 있고 삼국시대 때부터 행해져 온 제례인 가야진용신제에 대해서도 소개 되어있습니다.

 

 

 

 3층 고분실에는 양산 북정동에서 발견된 고분군 부부의 총과 추토유물은 우리나라 역사상 국가와 지역에 따른 성격 형성과 특수성 기여라는 면에서 가장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무덤의 주인에 대하여 여러 설이 있으나 김유신의 아버지 김서현과 만명부인의 무덤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부총은 일제강점기 시대 때 조선총독부에 의해 발견된 유물로써 부부의 총 유물은 도쿄국립박물관에 보관되어있는데 현재 양산국립박물관에는 양산 부부총 유물 제자리 찾기 서명운동을 중에 있습니다. 

 

 

 

 양산 금조총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많은데 특히 순금으로 만든 굵은고리귀걸이는 신라의 황금문화를 보여주기 아주 중요한 유물이고 금조총에서 발견된 또 하나의 유물로 금으로 만든 새 다리가 있습니다. 두 유물은 복제품으로 동아대학교 성당박물관에 전시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별전시관에는 22년 4월 26일 ~7월 24일까지 양산의 관문 물금역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황산역에서 물금역으로 변경, KTX정차 소식, 물금역에 대해 소개 되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 둘러보고 1층에는 방문스템프도 있으니 스템프도 하나 찍어서 기념으로 가져가시고 양산 시립 박물관에 오셔서 양산의 역사를 알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산 시립 박물관 그리고 물금역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양산 시립 박물관 그리고 물금역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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