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교동고분군 맞은편과 옆에 위치하고 있는 창녕박물관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서 둘러보기 좋아요.

창녕 아이와 가볼만한곳 창녕박물관에는 가야시대 유물 중 교동고분곤과 계성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어요.

관람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09:00~18:00, 휴관일은 월요일, 1월 1일, 추석, 설날이에요.

창녕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역사, 문화 연표를 살펴볼 수 있어요.



창녕의 신석기 시대 비봉리 패총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어요. 8,000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나무배 모형도 볼 수 있으며 망태기, 동물 그림이 새겨진 토기, 동물뼈와 도토리 저장고 등 확인됐다고 해요.



청동기 시대의 지석묘에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고인돌의 모습을 축소 복제해서 전시하고 있어요.



창녕박물관에는 다양한 종류의 유적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적을 비롯해 창녕 전 지역에서 확인되는 분묘유적, 토기 생산 유적, 화왕산성 및 목마 산성 등 각지의 방어유적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토기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갑옷과 무기류들도 전시되어 있어요.

창녕지역 토기 가마 분포도도 그림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계성고분군에서 출토된 부뚜막의 모습과 토기들을 볼 수 있어요.

창녕의 삼국시대 유물들이 멋지게 진열되어 있어요.

고분군에서 출토된 장신구들도 볼 수 있어요. 귀걸이, 목걸이, 가락지, 팔찌, 장신구 등 다양해요.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내부 구조도 똑같이 재현 해놨어요.



잘 짜인 진열장에는 비화가야를 비롯한 기문국, 소가야, 대가야 등 다양한 토기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박물관 많이 다녀왔는데 무덤에서 출토된 토기 전시들은 창녕 박물관이 으뜸이 아닐까 싶어요.



고분군을 만드는 과정을 모형을 통해서 만들어놨어요.

창녕의 불교 유적은 언제부터 번성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신라 진흥왕척경비가 건립된 561년 이후 통일신라 불교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했다고 해요. 창녕 술정리 동서 삼층석탑, 송현동 마애여래좌상, 직교리 당간지주 등을 통해 창녕읍을 중심으로 대규모 사찰이 밀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해요.

보존 상태가 좋은 목판 인쇄도 전시되어 있어요.

고분군뿐만 아니라 화왕산성 연지 유적들도 전시되어 있어요. 화로를 비롯해 장독대 , 접시 등 다양한 토기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지하 1층에는 어린이 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어요. 복도 로비에는 도서 책도 구비되어 있어요.

창녕 아이와 가볼만한곳 어린이박물관 내부에는 비봉리 신석기시대 사람들은 무엇을 하며 생활했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으며 다양한 유적, 유물들을 캐릭터로 벽화로 재미있게 그려놨어요. 영산만년교 모양을 본뜬 다리도 있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요.

옥상 야외 전시장 바로 옆으로는 교동 고분군이 자리 잡고 있어요.

이처럼 창녕 아이와 가볼만한곳 창녕 박물관에서는 고분군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들을 살펴볼 수 있어요.

실내 전시관으로 날씨 상관없이 언제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니 아이와 함께 창녕 방문하신다면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