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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환경수도 합성2동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온라인 명예기자단 김은주


 

 

[빗물받이는 재떨이 NO! 바다의 시작 YES!]

 

자료출처 : 합성2동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 및 개인과 가정의 실천력 향상을 위해 재떨이처럼 사용되는 우수관 정비사업으로 하천과 바다 살리기 “-1.5° 세 걸음 프로젝트”를 실시했습니다.

 

노인 인구가 다수인 구도심 주택가 밀집 지역으로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 관한 관심 부족, 친환경 생활 방법에 대한 이해 부족, 담을 이용한 공간 활용에 대한 이해 부족, 시외버스터미널과 인근 문화의 거리(유흥가) 주변으로 청소년과 청년들이 담배를 피우고 우수관이나 배수로에 버려 오염, 따뜻한 관심과 작은 실천으로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가꾸는 단계별 실천전략 필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 및 개인과 가정의 실천력 향상, 재떨이처럼 사용되는 우수관 정비사업으로 하천과 바다 살리기 등이 목적입니다.

 




 

“탄소중립마을만들기”안내를 시작으로 우수관 벽화 장소까지 안내합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2동 프로젝트 사업안내>

 

1. 1.5°의 위기 인식을 위한 새활용 맹글장 연수 및 캠페인

     (친환경 새 활용제품 나눔과 탄소포인트제, 공과금 영수증 경진대회 등)

 

 2. -1.5°를 위하여 (담을 이용한 녹색 커튼 조성)

 

 3. 빗물받이는 재떨이 NO! 바다의 시작 YES!

     (도로 빗물받이 배수로 환경 정비)

 



 

합성2동 주민자치회장 외 다수의 참석으로 주민의제 사업 중 하나인 “빗물받이는 재떨이 NO! 바다의 시작 YES!”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각조에 디자인학과 학생 한 명과 4명 정도 배정하여 조를 나눕니다.

 



 

관내 곳곳의 우수 유입구에 담배꽁초를 버리지 말고 푸른 바다를 가꿔보자는 의미로 자연생태와 환경문제에 관한 관심을 작은 실천으로 실행하고자 작업하러 출발합니다.

 






 

가장 더러운 곳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우수관까지 열고 청소하며 도로 빗물받이 배수로를 환경 정비합니다. 50여 개의 우수관을 여러 여건으로 다 하진 못했지만, 열심히 모두 애쓰셨어요. 

 




 

창원대 학교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분필을 이용해서 도로 빗물받이 주변 밑그림을 그리면 나눠준 페인트와 붓을 이용해 색칠합니다. 

 



 

각 조에 페인트 나눔 하러 주민자치위원들이 움직여줍니다.

 




 

바다의 시작인 우수관을 아름답게 꾸미는 일로 바다를 상징하는 그림을 그려 넣어 쓰레기를 버리지 않게 인식전환을 시키고 지역확산을 시키자는 캠페인입니다.

 



 

각각 다른 그림이 완성되었지만, 우수관에 쓰레기를 버리면 안 된다는 의미는 같았어요.

 



 

마을의 다양한 기관 <마산동부경찰서 합성지구대, 합성2동행정복지센터,

합성2동 탄소중립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 합성2동 주민자치회, 청소년 위카페다온, 창원시발달장애인 가활센터, 봉림평생학습센터 봉우리(봉림동우수관지킴이), 창원대학교산업디자인학과>과 단체가 함께 결합해 진행해서인지 더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챌린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2021년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공동협력사업인 “바다의시작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함께 발맞춰 봉림동주민자치회도 우리 마을의 <생태 돌봄 동네한바퀴> 사업의 목적으로 민·관·학이 함께 “우수관은 쓰레기통이 아니야!”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봉림동에 있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통시장 우수관 주변 바닥 스티커 작업을 하고 지속적인 인식변화를 지역에 확산시키고자 챌린지도 진행 중인데요.

 

우수관에 버린 담배꽁초

빗물에 쓸려 바다로 가면

물고기의 먹이가 되어

우리 식탁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라는 메시지를 주어 습관처럼 인식하게 되는 노력이기도 합니다.

 

“푸른 바다 프로젝트”를 통해 1.5도의 위기 인식을 통한 지속할 수 있는 지구 환경에 관한 관심과 실천 유도, 탄소포인트제 및 공과금 고지서 확인으로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1.5도를 위해 수직 공간을 활용해 탄소 흡수를 늘리는 선순환 자연환경 조성, 바다의 시작인 우수관 정비로 미세플라스틱, 오염원의 최소화 및 시민들의 관심이 확대되길 바랍니다.

실제로 얼마 전 탄소 포인트가 입금되자 도민들은 에너지를 아껴서 요금이 절감되니 좋았는데 돈까지 입금되니 일거양득이었다는 기쁨까지 누리기도 했습니다.

※탄소포인트 제도 : 가정이나 회사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와 같은 에너지를 1~2년과 월별 사용량과 비교하여 절감 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

 

※유지 인센티브 : 4번 이상 연속으로 5% 이상 감축하여 인센티브를 받은 참여자가 5% 미만의 감축률을 유지하더라도 지급하는 제도

 

※ 탄소포인트제 신청방법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신청하거나 관할 지자체 담당부서 신청

https://cpoint.or.kr/

 


 

2022년도 환경수도 합성2동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2년도 환경수도 합성2동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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