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30일 오후 2시 경남FC 사무국에서 김해 율하 한림풀에버와 함께 지역사회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레드파트너 상호업무협약을 진행했다.

경남FC 레드파트너는 지역 내 축구 봄 조성과 지역사회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동반 성장을 위해 구단과 소상공업체 간 상호 WIN-WIN 전략을 수립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김해 율하 한림풀에버와의 레드파트너 상호업무협약식은 지역 아파트단지로서는 최초 가입이다.

금일 이뤄진 레드파트너 상호업무협약식에는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 설기현 감독, 강영란 사무국장, 김진택 팀장, 김정호 팀장, 강윤식 사원이 참석했으며, 김해 율하 한림풀에버 김종규 회장, 오미정 대표, 김명철 대표, 김호정 대표, 안영숙 대표, 양상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FC 경기 관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경남FC는 구단 홍보를 위해 설기현 감독 및 선수단 팬 사인회 진행, 김해 율하 한림풀에버 입주민 행사 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유동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해 율하 한림풀에버는 경남FC 홍보를 위해 입주민들에게 경남FC 홈경기 일정을 적극 홍보하며, 팬 사인회 진행 시에 행사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관람 시에 건전한 스포츠 관람을 위한 참여에 적극 협조를 약속했다.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는 “경남FC가 김해 율하 한림풀에버 레드파트너 상호업무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 구단과 김해 율하 한림풀에버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해 율하 한림풀에버 김종규 회장은 “경남FC가 김해 율하 한림풀에버를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또한 경남FC 경기일정을 홍보하면서 경남FC 경기 관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레드파트너 상호업무협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FC는 레드파트너를 비롯한 올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지역 상생과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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