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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사이클 선수, 5일간 경남 달렸다”

  • 조회 : 198
  • 등록일 : 25.06.08

“전 세계 사이클 선수, 5일간 경남 달렸다” 1 번째 이미지



“전 세계 사이클 선수, 5일간 경남 달렸다” 2 번째 이미지



“전 세계 사이클 선수, 5일간 경남 달렸다” 3 번째 이미지



전 세계 사이클 선수, 5일간 경남 달렸다

 

- 8경남도청광장 특별무대서 폐막식종합시상식 진행

박 지사 경남의 자연과 문화세계인의 추억으로 빛나길

- 5일간 553.6km 대장정... ‘투르 드 경남 2025’ 여정 마무리

호주 호킨스 딜런 2관왕한국 임종원은 베스트 영 라이더

드론과 생중계로 담아낸 경남 절경전 세계에 전해져

 

전 세계 정상급 도로사이클 선수들이 경남 남해안을 무대로 펼친 투르 드 경남 2025(Tour de Gyeongnam 2025)’가 8경남도청광장에서 열린 종합시상식을 끝으로 5일간 여정을 마무리했다.

 

6월 4일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6개국 22개팀, 22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거제사천남해창원을 거쳐 총 553.6km를 질주했다.

 

각 구간 개인종합 경주기록이 가장 빠른 선수에게 수여되는 개인종합 우승의 영광은 루자이 인슈어런스 소속 호킨스 딜런(호주선수에게 돌아가 옐로우 저지(Yellow Jersey)를 차지했다그는 산악구간 최고점을 기록해 산악왕(KOM, King of Mountain) 부문도 동시에 석권하며 레드 폴카 닷 저지도 입었다.

 

구간별 상위 3명의 개인기록을 합산하여 결정하는 단체 종합우승은 말레이시아 테렝가누 사이클링팀에게 돌아갔고만 23세 미만 선수 중 개인기록이 가장 빠른 선수를 선정하는 베스트 영 라이더(B.Y.R, Best Young Rider) 부문 우승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소속 임종원 선수가 차지해 화이트 저지(White Jersey)를 받았다.

 

마지막 창원 스테이지는 경남도청과 창원광장을 15바퀴 순환하는 44.5km 크리테리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폐막식 및 종합시상식은 8일 오전 11시 경남도청광장 특별무대에서 열렸다.

 

폐막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정규헌 경남도의회운영위원장박준 경남도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의 완주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뜨거운 열정과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보여주신 참가자 여러분과 관계자그리고 따뜻한 환대와 응원으로 축제를 빛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험한 경남의 문화와 역사자연이 여러분의 일상에서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도록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투르 드 경남 2025는 단순한 경기 그 이상으로세계와 경남이 함께한 글로벌 자전거 축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참가 선수들이 남해안 5개 도시를 달리며 경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 세계에 가장 역동적인 방식으로 알렸다고 강조했다.

 

대회 총괄 심판장을 맡은 존스 루이스(Jones Louise)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자전거 경기를 넘어열정과 상호 협력을 기념하는 축제였다,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세계적 수준의 코스훌륭한 시설이 선수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고 총평했다.

 

또한 서울올림픽 이후 37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는데따뜻한 환대와 눈부신 스포츠 발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사이클링의 정신과 헌신이 잘 드러났고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의 헌신이 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끝으로 투르 드 경남이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길 바라며언젠가 다시 이 아름다운 경남에서 열릴 경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 아시아투어로, ‘투르 드 코리아 2019’ 이후 6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사이클 대회였다전 경기가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드론을 활용한 중계 영상은 선수 대열과 함께 경남 남해안의 절경을 전 세계에 생생히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지막 창원 스테이지는 국내 스포츠 전문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사이클 스포츠뿐 아니라 경남의 자연과 도시 매력을 함께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경상남도는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투르 드 경남을 아시아 대표 사이클 대회로 육성하고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경남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스포츠 관광 활성화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체육지원과 김지훈 주무관(055-211-462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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