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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독립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추진... 올해 2가구 지원

  • 조회 : 117
  • 등록일 : 25.06.10

경남도, 독립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추진... 올해 2가구 지원 1 번째 이미지



경남도, 독립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추진... 올해 2가구 지원 2 번째 이미지



경남도독립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추진... 올해 2가구 지원

 

- 10박 지사 거창서 독립유공자 유족 주거환경 개선 동참

- “독립유공자 유족정당한 대우 받아야

경남개발공사와 관련 협약 맺고 독립유공자 유족 주거 개선 추진

독립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지속하기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독립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한다.

 

경상남도와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5월 29일 주거환경개선과 관련해 국가유공자 우대 협약을 맺고매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함께 개선해 나가기로 했으며올해는 독립유공자 유족 2명의 거주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10일 거창군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박길섭 씨의 자택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이날 현장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박주언 도의원박형인 광복회 경남지부장도 함께했다.

 

이날 박 지사는 국가유공자들의 건강과 직결된 주거 환경을 개선해 보다 나은 여건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마땅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광복회 경남지부의 협조를 통해 독립유공자 유족 중에서 선정됐다올해는 독립유공자 유족 박길섭 씨와 이승순 씨의 주거지를 개선한다.

 

박길섭 씨는 독립유공자 고(박응양의 손자다박응양은 산청읍 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에 참여하다 큰 부상을 입고 순국했으며, 1997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됐다.

 

이승순 씨는 독립유공자 고(윤기중의 외손자다윤기중은 청양군 정산시장에서 벌어진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일제 경찰에 체포돼 태형 90도를 받고 순국했으며, 2004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복지정책과 윤주호 주무관(055-211-482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독립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추진... 올해 2가구 지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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