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폭염특보 속 온열질환 주의 당부…고령층 피해 집중
- 조회 : 110
- 등록일 : 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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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서
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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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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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소방위 조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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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55-211-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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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폭염특보 계속…경남 65세 이상 온열질환자 절반 넘어” -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 사전 숙지로 피해 최소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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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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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폭염구급대장비확인.JPG (8290 kb)
경남소방본부, 폭염특보 속 온열질환 주의 당부…고령층 피해 집중
- “폭염특보 계속…경남 65세 이상 온열질환자 절반 넘어”
-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 사전 숙지로 피해 최소화 당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특보 속에 고령층을 중심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도내 환자는 총 23명 집계되었으며 이 중 열탈진이 11명(47.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열사병* 6명(26.1%), 열경련 4명(17.4%), 열실신 2명(8.7%) 순으로 발생하였다.
*40℃ 이상의 심부체온, 중추신경계 및 여러 장기를 손상시키는 온열질환 분류 중 가장 중증
연령대별로는 61세~80세 10명(43.5%), 81세 이상 5명(21.7%)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발생장소는 바다/강/산/논밭 10명(43.5%)으로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 10명(43.5%)이 발생해, 주로 한낮에 외부 활동 중인 고령층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열질환자 23명 중 65세 이상은 12명(52.2%)에 달해, 고령층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경남소방본부는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외출 및 야외작업 자제 ▲자외선 차단제 사용 ▲모자·양산 착용 등 햇볕 차단 ▲주변 노인 건강 상태 수시 확인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오성배 대응구조구급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는 사전 대비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어지럼증, 메스꺼움, 근육 경련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한 뒤 119에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말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향후에도 폭염대응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중심의 대응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상남도 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 조만주(055-211-53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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