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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군으로 확대된 경남형 통합돌봄, ‘더 잘할 수 있게’ 현장 컨설팅한다

  • 조회 : 139
  • 등록일 : 25.04.23

전 시군으로 확대된 경남형 통합돌봄, ‘더 잘할 수 있게’ 현장 컨설팅한다 1 번째 이미지



전 시군으로 확대된 경남형 통합돌봄,

더 잘할 수 있게’ 현장 컨설팅한다

 

- 24일부터 민관전문가가 시군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지원

-'23년 7개 시군에서 시작해 '24년 9개 시군, '25년 전 시군 참여

- 주거~일상돌봄~보건의료~이웃돌봄까지 지역특화형 통합돌봄 추진

 

경상남도(도시자 박완수)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은 오는 24일 합천군을 시작으로 6월까지 올해 전 시군으로 확대되어 추진되고 있는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의 지자체 진행사항을 점검하고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민관 통합돌봄 전문자문단이 시군 사업계획과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보완 및 우수사례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 민관전문가의 현장중심 컨설팅으로 사업 정착 지원

 

주요 내용은 사업계획서 검토 및 보완 필요사항 점검 지역 자원(기관 및 서비스)발굴 및 협력 현황 분야별 서비스 지원 실적 주요 우수사례 공유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이 전 시군으로 확대 됨에 따라 시군별 여건이나 추진 경험의 차이로 인해 운영방식에 편차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현장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사전 조율 과정으로 마련 되었다

 

□ 주민에게 호응 큰 경남형 통합돌봄’ 전 시군 확대

 

경상남도는 민선8기 후반기 중점과제인 복지동행희망 실현을 위해 지난 2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이 큰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을 2025년부터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경남형 통합돌봄은 독거노인장애인,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하나 돌봄 사람이 없는 누구나 사는 곳에서 필요한 주거일상돌봄보건의료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돌봄이 필요한 본인이나 보호자이웃 등이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대상자 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우선 기존 돌봄을 연계하고기존 돌봄이 부족하거나 기존 돌봄에서 지원할 수 없는 경우 경남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경남형 통합돌봄서비스는 주거지원(일시보호 중간집주거환경개선)일상돌봄(가사지원, 병원동행식사 지원)보건의료(방문간호복약상담)이웃돌봄(돌봄활동가 안부확인) 등 시군 특화 서비스 전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공동모형인 저장강박 집정리 클린버스와 정보소외지역으로 함께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가 지원된다.

 

지난해 9개 시군이 참여하여 총 84,282건의 서비스*가 제공되었고수혜자 만족도는 84%**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올해 경남도 전역 확대의 기반이 됐다.

*주거지원 802보건의료 11,702건 일상돌봄 23,001건 서비스 연계 48,777

** 2024.10 ~ 11한국리서치(면접조사), 9개 시군 이용자 952명 응답

 

김해시 김00어르신(70)은 갑작스런 사고로 입원 후 퇴원을 원하였으나 돌봐줄 가족이 없고요양등급이 없어 기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지만경남형 통합돌봄을 통해 중간집(일시보호주택)에 단기 입소하여병원동행·식사지원·등을 통해 빠르게 회복되어 지금은 집으로 돌아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사천시 최00어르신(80)은 외부와 단절 속에 고립돼 홀로 지내던 중돌봄활동가*의 발굴로 밑반찬 지원과 어르신을 발굴한 돌봄활동가의 주기적인 안부확인 및 정서 지원으로지금은 이웃과 소통하며 밝은 모습을 되찾는 변화가 있었다.

*사각지대 발굴돌봄공백 시간에 이웃의 안전 및 안부를 확인하는 경남형 통합돌봄의 이웃돌봄 실천가

 

백종철 경남도 통합돌봄과장은 경남형 통합돌봄은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도민의 삶을 돌보고 지탱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의 역할이라며 각 시군과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사는 곳에서 편안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더욱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경남도와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은 시군 컨설팅 외 통합돌봄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 및 사용자 만족도 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경남형 통합돌봄의 안정적 정착과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통합돌봄과 주무관 허애린(055-211-4483),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지원센터 주임 구동섭(055-237-8229)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 시군으로 확대된 경남형 통합돌봄, ‘더 잘할 수 있게’ 현장 컨설팅한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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