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을 전달하며 위기상황을 해소합니다” 경남도, 행정안전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 최다 선정
- 조회 : 136
- 등록일 :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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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서
통합돌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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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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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강지훈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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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55-211-4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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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집배원이 위기가구에 생필품 전달과 안부확인…위기상황은 즉시 지자체 연계 - ‘나, 함께 산다’, ‘복지 안전지대’ 등 시군별 맞춤 프로그램 추진 -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위기가구 사전 발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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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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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을 전달하며 위기상황을 해소합니다”
경남도, 행정안전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 최다 선정
- 집배원이 위기가구에 생필품 전달과 안부확인…위기상황은 즉시 지자체 연계
- ‘나, 함께 산다’, ‘복지 안전지대’ 등 시군별 맞춤 프로그램 추진
-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위기가구 사전 발굴 기대
2024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례(경남 창녕군) 지체 및 청각장애가 있는 87세 조OO 할머니. 무릎관절 수술 후 퇴원으로 거동이 힘든 상태였는데, 이웃과 왕래가 없이 대부분 시간을 집에서 혼자 보내고 있었으며, 고혈압·당뇨질환을 앓고 있으나 약구입비가 없었고, 거동불편으로 생필품도 구입이 힘든 위기 상황이었다. 안부살핌서비스 도중 집배원이 조OO할머니의 위기상황을 즉시 OO면 사무소에 알렸고, 창녕군과 OO면에서 가정방문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시작하였다. 창녕군에서는 조OO할머니를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7월)하였고, 간호직공무원이 찾아가는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안부살핌우편서비스를 통해 월 2회 생필품을 지원 후 지속적으로 안전확인 모니터링도 이어지고 있다.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우체국의 인적네트워크(집배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고립가구를 사전에 발굴·지원하는 행정안전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 신청 결과, 전국 최다인 5개 시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경남 5개 시군(거창군, 고성군, 산청군, 창녕군, 함양군) / 전국 31개 시군 선정
경남도는 지난해에도 공모에 참여하여 전국 최다인 3개소(전국 15개소)가 선정되었으며, 800명의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약 1만 건의 안부확인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지자체가 중장년층 1인 가구, 고립청년, 조손가구 등 주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위기가구을 사전 발굴하고, 우체국과의 협약을 통해 1~4주 단위로 필요한 생필품을 배송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구입한 생필품을 집배원이 배송하고, 배송과정에서 파악된 위기상황은 즉시 지자체로 연계되어 위기상황해소에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에 최종 선정된 사업은 ▵(거창군) 거창-이음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고성군) 나, 함께 산다 ▵(산청군) 산청형 안부살핌 우편 서비스 ▵(창녕군) 복지안전지대, 여기는 창녕! ▵(함양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5개 사업이며, 국비 및 우체국공익재단 지원금 등 총 1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3월, 생필품 배송 및 위기상황 연계에 대한 우체국과의 업무협약을 완료하였으며, 사회적 고립 등 위기상황에 놓인 1,100가구를 대상으로 월평균 2회의 안부확인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종철 경남도 통합돌봄과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지역 내 기관 간 협력이 필수”라며, “경남도는 위기상황이 오기 전에 사전 발굴하고, 위기상황에 부닥친 도민이 신속히 연계·지원할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담인력 18명 인건비, 305개 읍면동협의체 운영비, 40개 협의체 특화사업비 등 13억 5천만 원) 및 경남형 위기가구찾기(전담인력 25명 / 4억 1천만 원) 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통합돌봄과 강지훈 주무관(055-211-44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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