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어제 수목원 방문 했습니다.

처음 가본곳이라 헤맸는데요.

입구에.. 남자직원이신분이 너무 불친절했습니다.

매표입구가 낮아서 수그려서 표를 끊는데 그분은 서서 계속 말씀 하시고

목소리도 너무 작아 안들리구요.

 

가족단위로 오면 5% 할인 해준다고

하길래 여쭈어봤더니 

가족관계 증명서 있어야해요. 

하시길래 혹시 사진으로 보여드려도 될까요?

하니 중얼중얼 소리가 안들립니다.

다시 재차 여쭈어보니 

실물로 들고 오셔야합니다. 하시는데 말투가.. 휴

나이대가 있으셔서 목소리가 작으신건지,

목소리가 작으신건 이해하겠다만, 앞에 마이크도 있었는데도 계속 서서 중얼중얼 말씀 하셔서 소리를 못들으니 저희가 두세번 질문을 할수 밖에요.

 

마이크가 있다는건

매표응대할때 사용하는것 아닌가요?

 

너무 건성한 응대에 화가났네요.

더 방문하고싶지는 않네요.

문의중에 불친절 문의가 꽤 있는데도

이런 문의가 있는거면 개선이 되고 있는건지 정말 의심스럽네요.

시민들의 문의를 건성으로 생각하시는건지..

기분좋게 돈내고 구경하러와서 기분만 나빠지고 갑니다.

두번다시는 가고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