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류/파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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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류/파충류

양서류는 어릴 때는 아가미로 수중호흡을 하면서 물에서 살고, 성장하면 허파로 공기호흡을 하면서 육상에서 살아서, 두 곳에서 산다는 의미로 양서류라고 한다. 파충류는 진화의 역사를 통하여 척추동물의 중간적인 위치에서 포유류와 조류의 모체 역할을 하였다. 해부학적 특징으로는 피부가 각질의 표피로 덮여 있으므로 몸 안의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아 사막과 같은 건조한 지역에서도 살 수 있고, 몸이 짤막한 것, 길쭉한 것 등 체형이 다양하다.

두꺼비

  • 조회 : 1346
  • 등록일 : 10.05.11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두꺼비 앞모습

두꺼비 윗모습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두꺼비 두마리

두꺼비 옆모습

몸길이 6∼12㎝이다. 일반적으로 두꺼비과의 개구리류를 통칭하기도 한다. 등면은 보통 갈색이고, 피부 융기의 위끝 부분은 검은색이다. 몸통과 네 다리의 등면에는 검은빛을 띤 갈색 무늬가 불규칙하게 나 있다. 몸의 옆쪽에는 검은색의 세로줄이 있다. 배면은 전체적으로 연한 누런빛을 띤 갈색이지만 누런빛을 띤 회색의 개체도 있으며, 어두운 갈색의 작은 무늬가 산재한다.

머리는 몸에 비하여 크며, 등면에 골질의 융기가 없다. 안비선(眼鼻線)이 뚜렷하고, 주둥이의 등면과 뺨 부분이 약간 패어 있다. 고막은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크기가 작다. 귀샘은 길고 뚜렷하다. 몸통 등면에는 많은 피부 융기가 있고, 네 다리는 보통 짧다. 암컷은 수컷에 비하여 몸길이가 길고, 다리가 짧으며, 피부 융기가 조밀하고 무늬가 좀더 확장되어 있다.

주로 육상생활을 하며, 곤충이나 지렁이류 등을 포식한다. 3월 중순 경부터 산란을 하고, 알의 형태는 끈 모양의 2줄로 이루어져 있으며, 알의 수는 약 1,000개이다. 산란기에는 하천이나 늪 등으로 모여드는데, 이 시기 이외에는 습한 곳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일본·중국·몽골 등지에 분포한다. 한국의 민속에서는 집지킴과 재복(업)의 상징으로 여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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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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