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류/파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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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류/파충류

양서류는 어릴 때는 아가미로 수중호흡을 하면서 물에서 살고, 성장하면 허파로 공기호흡을 하면서 육상에서 살아서, 두 곳에서 산다는 의미로 양서류라고 한다. 파충류는 진화의 역사를 통하여 척추동물의 중간적인 위치에서 포유류와 조류의 모체 역할을 하였다. 해부학적 특징으로는 피부가 각질의 표피로 덮여 있으므로 몸 안의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아 사막과 같은 건조한 지역에서도 살 수 있고, 몸이 짤막한 것, 길쭉한 것 등 체형이 다양하다.

도마뱀

  • 조회 : 1381
  • 등록일 : 10.05.11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작은 돌들 위에 있는 도마뱀

도마뱀 옆모습의 흑백사진

수조속에 들어있는 도마뱀의 머리

몸길이는 47mm 정도, 꼬리길이는 44mm 정도이다. 몸은 보통 누런 갈색이고, 콧구멍에서 시작하여 귓구멍 근처에서 좁아졌다가 다시 넓어져서 꼬리에 이르는 짙은 갈색 띠가 나 있으며, 이 띠의 위와 아래는 흰색이다. 머리는 작은 편이고 길이가 짧다. 귓구멍은 크고 앞가장자리 주위에 작은 비늘이 없다. 몸통 중앙부에는 28줄의 넓은 비늘이 덮여 있다. 꼬리는 원통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산간 초원이나 묵은 밭에서 살면서 곤충·지렁이·노래기 따위를 잡아먹는다. 위험에 부딪치면 꼬리를 흔들어 적을 유인한 다음, 꼬리를 잘라 적이 당황하는 동안에 도망쳐 숨는다. 꼬리는 바로 다시 생기지만 꼬리뼈는 생기지 않고 대신 연골 비슷한 흰색 힘줄이 생긴다. 한방에서는 소변불리·신결석·방광결석·습진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해서 봄과 여름에 말려서 알이나 가루로 만들어 복용한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타이·아메리카대륙·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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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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