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9월에 이 홈페이지에서 이자지원사업 신청을 했고

9월 10일에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대출 희망은행을 경남은행으로 신청했고 신청상태도 승인완료로 보입니다.

집 계약을 하고 부원역에 있는 경남은행에 찾아가서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프린터까지 보여주면서

해당 전세대출을 받고 싶다고 신청했는데

오늘이 잔금일인데 대출 승인하러 서류 작성하러 갔더니

승인자 명단에 제가 없어서 일반 전세대출을 개설했다고 합니다.

뭐 지원대상자가 되면 본사에서 승인서 같은게 와야하는데 그런게 안왔다면서

이게 대체 어떤 프로세스로 경남에서 은행으로 명단이 넘어가길래 사업 승인을 받았는데 서로 조회가 안되서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어떤 사유로 명단이 누락됐는지 알고 싶습니다.

당장 오늘이 잔금일인데 제가 원하는 상품으로 대출 잔금이 처리가 안됐을 시 저는 계약금을 잃게 되고

만약 어쩔 수 없이 일반 전세대출로 하게되면 저는 이 지원 사업 승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3%의 전세이자를 내야하는 것이죠.

어떻게 된 일인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