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

[교육] <얄리얄리 얄라셩>

chapter 2. 기억의 탑

“우리의 기억을 단어로 쌓아주세요“

최정화 작가는 지난 10개월 동안 마산, 남해, 김해 등 경남 곳곳을 답사하며 경남의 역사와 장소를 조사하고 공유했습니다. 공공미술‘모아모아’ 프로젝트와 ‘기억채집’ 프로젝트를 통해 여러분들의 삶과 역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기억의 탑“은 최정화 작가 작품 속에 나타난 피보나치 수열을 활용한 ‘쌓기’ 방식을 응용한 활동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 흩어져 있는 기억과 기억을 모아 또 하나의 새로운 기억을 찾아보세요. 나만의 “기억의 탑”에는 어떤 이야기들을 담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기억의 연속을 sns에 #얄리얄리얄라셩_기억의탑 으로 태그 하여 공유해 주세요.

○활동기간 : 2021년 3월 14일까지

○참여방법 :

① 경남도립미술관 홈페이지>정보마당>자료실>교육자료 접속 후 활동지 다운로드

② 경남도립미술관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gam_artmuseum

③ 나만의 <기억의 탑> 활동지를 완성한 후, sns에 업로드 후 #얄리얄리얄라셩_ 기억의탑 태그하기

- 전체공개 계정 필수 !

- 사생활을 노출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부계정 생성을 추천 드립니다.

④ 해시태그를 눌러 다른 참여자의 작품 구경하러가기 / 소통을 위한 댓글 남겨주기

* 온택트 미술교육 〈얄리얄리 얄라셩〉은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기업의 탑’은 두 번째 과정입니다.

《살어리 살어리랏다: 최정화》의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 <얄리얄리 얄라셩>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온택트(online+contact) 시대에 “손을 잡지 않고, 손을 잡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하나의 실험입니다.

이번 교육은 최정화 작가의 작품에 드러난 ‘만남, 소통, 연결, 생성’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하여 ‘함께’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만남 없이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마음과 마음의 손을 잡는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