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eongnam Art Museum
위 링크는 경남도립미술관과 이날치가 함께한 홍보 영상입니다.
이날치는 장영규, 정중엽 두 명의 베이스, 드럼 이철희, 네 명의 판소리 보컬 권송희, 신유진, 안이호, 이나래로 구성된 얼터너티브 팝 밴드입니다. 2019년 팀을 결성하고 현재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그들은, 80년대 신스-팝과 뉴 웨이브가 엿보이는 드럼과 베이스의 리듬 위로 판소리 솔로와 합창이 교차되고 반복되는 신선한 사운드의 음악을 연출합니다.
2020년 7월에는 싱글앨범 <호랑이>의 타이틀 곡 ‘범 내려온다’가 삽입된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을 선보였고, 이후 영상 누적 조회 수가 6억 뷰를 돌파하며 ‘1일 1범’의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최근에는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외 2개 부문,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밴드 부문,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밴드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중성뿐만 아니라 음악적 성취까지 인정받고 있습니다.
영상은 지난 전시 《살어리 살어리랏다》의 1전시실을 배경으로 최정화 작가의 다양한 설치 작품들이 등장합니다. 오랜 시간 경남과 호흡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삶과 기억을 담아 낸 최정화 작가의 작품들과, 전통 판소리를 새롭게 재탄생시킨 이날치의 음악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미술관 온라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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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치 온라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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