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남국의 파라다이스 외도. 외도해상농원은 거제도에 인접해 있는 60여개 섬 중의 하나로 거제도와 약 4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난하며, 강우량이 많아서 여러가지 난대 및 열대성 식물이 자라기 쉽고, 푸르고 맑은 바다에 둘러쌓여 있는데가 거제도, 해금강, 홍도, 대마도 등을 관망할 수 있는 전망이 그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곳입니다.
외도는 전 면적이 43,863평으로 멀리서 보기에는 하나의 섬 같지만, 동도와 서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서도에 약 만여평 가량의 식물원과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동도는 현재 자연 상태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지중해의 어느 한 해변도시를 옮겨 놓은듯한 이국적인 모습의 건물과 조경으로 예쁘게 꾸며놓은 외도해상농언은 1969년부터 한 부부의 애틋한 정성과 지극한 자연사랑으로 30여년 간 쉬지않고 가꾸어 희귀 아열대 식물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740여 종이 넘는 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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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