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의 산야를 촉촉하게 적시는 황강은 오랜 역사를 지켜온 이 땅의 젖줄이며 서민문화를 잉태한 탯줄이다. 우리의 선조들은 강을 끼고 자리잡고, 땅 넓은 곳에 터를 닦아 살기 시작했다. 농경민족의 전형이다.
길이 백 여리의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황강변은 매년 여름이면 다채로운 이벤트행사와 함께 합천을 찾은 피서객의 참여로 한마당 축제가 펼쳐지기도 한다.
맑고 깨끗한 황강을 주제로 노래자랑, 모래조각전, 물따라 달리기 등 이벤트 행사에 참가 할 수 있어 멋진 추억을 담을 수 있고, 또한 끝도 없는 모래사장에는 강수욕과 모래찜질넓은 모래사장에 야영이 가능하며 동시에 수상레저(바나나보트, 웨이크보드, 보터보터)를 즐길 수 있다. 인근 해인사, 합천호와 함께 문화유적 탐방과 여름 피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한 여름의 낭만과 추억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이 곳은 매년 황강 모래 축제가 성대하게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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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