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정 번호 : 지방 유형문화재 제 53호
* 지정연도 : 1972.2. 12
신라 문무왕 16년(676년) 의상조사에 의해 창건된 후 868년에 진각선사가 중건한 것을 비롯하여 1064년 혼음화상이 3건, 1110년 혜음화상이 4건, 1235년 보융화상이 5건, 1371년 지운원오선사에 의해 6건1639년 학명 의오대사에 의해 7건, 1677년 묘욱선사가 8건, 1888년 공성화상에 의해 중건(9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정면 7칸 측면 3칸의 오양구조 팔작각지붕이며 내부의 중앙에 4개의 고주를 일직선으로 배치하고 통간으로 개방된 커다란 단일공간을 만들고 있으며, 바닥은 누 마루로 하고 안마당에 면하는 전면은 난간을 설치 개방시켰으며 후면과 좌측면을 판장벽으로 하고 후면의 주간마다 판문을 달아 밖의 경치와 외부공간의 유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우측면의 계단을 통하여 출입하도록 하였으며 규모가 크고 부재와 세부치목이 익공양식 건축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옥천사 자방루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최종수정일 :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