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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경남문화유산]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 해마다 봄이면 도시 전체가 분홍빛 벚꽃으로 물드는 진해는군항(軍港·군사 목적으로 이용되는 특별한 항구)의 역사를 품은 곳이기도 하다. 지난해 11월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 근대역사문화공간 10곳을 둘러봤다. 글 배해귀 사진 ...
- 2022년 12월[Vol.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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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경남문화유산]
비단으로 만든 궁중꽃 한가득 한국궁중꽃박물관
- 조선시대 궁중에서 연회나 의례가 열릴 때 마다 장식했던 비단꽃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양산에 있는 ‘한국궁중꽃박물관’이다. 조선시대 이후 명맥이 끊긴 궁중비단꽃, 일명 ‘궁중채화’가 다시 부활한 한국궁중꽃박물관으로 향했다....
- 2022년 11월[Vol.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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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경남문화유산]
백마 탄 여장군 ‘김명시 장군’
- 일제강점기 시절, 머나먼 타국에서 일제와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로서 장군 칭호를 받는 이는 많지 않다. 그런데 그중 ‘여장군’이라는 칭호를 얻은 이가 있다. 바로 ‘조선의 잔다르크’라고 불렸던 \김명시(金命時·1907∼1949) 장군...
- 2022년 10월[Vol.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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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경남문화유산]
소리가 뛰어난 의령의 전통놀이 ‘집돌금농악’
- 농악에는 우리 조상들의 삶의 애환과 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중 사설이 뛰어난 의령의 전통놀이 ‘집돌금농악’을 소개한다. 점차 잊혀가는 집돌금농악의 옛 모습과 가락을 간직하기 위해 소중한 불씨를 지피고 있는 집돌금농악보존회원을 만...
- 2022년 09월[Vol.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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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경남문화유산]
추억 속 옛 진영역 담은 진영역철도박물관
- 100여 년 이상 김해시의 교통 중심지였던 옛 진영역. 지금은 기차가 멈춘 폐역이 되었지만 추억은 진행 중이다. 진영역사(驛舍)를 리모델링해 만든 진영역철도박물관을 찾았다. 글 배해귀 사진 김정민옛 승차권, 역무원 등 1만 ...
- 2022년 08월[Vol.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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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경남문화유산]
몽골의 신의(神醫)이자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대암 이태준’
- 일제강점기 시절, 몽골에서 독립운동 거점을 만들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썼던 대암(大岩) 이태준 선생. 몽골의 슈바이처로 불리고 독립운동자금을 운반했던 이태준 선생에 대해 알아봤다. 글 배해귀 사진 김정민도산 안창호 만나 독...
- 2022년 07월[Vol.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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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경남문화유산]
한국 독립을 뜨겁게 호소한 산청 파리장서 운동
- 호국의 달 6월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피땀 흘려 겨레를 지킨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달이다. 일제강점기, 유학자들이 붓을 들고 독립을 위해 싸웠던 ‘산청 파리장서 운동’을 소개한다. 글 배해귀 사진 김정민프...
- 2022년 06월[Vol.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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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경남문화유산]
창녕 퇴천리 토기 가마터
- 4~5세기 가야 사람들은 어떻게 토기를 만들었을까? 그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실마리가 창녕군 창녕읍 퇴천리에서 발견됐다.당시 가야인들의 손길까지 그대로 남아있는 ‘창녕 퇴천리 토기 가마터’에 대해 알아보자.글 배해귀 사진 (재)...
- 2022년 05월[Vol.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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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경남문화유산]
‘한국 최초의 인권운동’ 진주 형평운동
- 1920년대, 갑오개혁으로 신분제가 철폐되었지만 백정에 대한 사회적 차별은 여전했다. 백정과 양민이 모두 평등한 사회를 만들자는 백정의 외침이 1923년 진주에서 시작됐다. 형평운동기념사업회 이곤정 이사장을 만나 ‘형평운동’에 대해 ...
- 2022년 04월[Vol.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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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경남문화유산]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 이승만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4·19혁명의 시작은 옛 마산에서 시작된 ‘3·15의거’였다. 대한민국 첫 유혈 민주화운동이었던 3·15의거가 일어났던 발원지에 기념관이 세워졌다. 역사 속 3·15의거의 흔적을 만나보며, 그날 그들이 외쳤...
- 2022년 03월[Vol.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