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보&소통 - 도민의 소리]
남해 ‘빵식이 아재’의 행복한 나눔
- “아저씨~! (빵) 감사히 먹겠습니다.”“오야~”등굣길, 명랑한 아이들의 아침 인사가 반갑다. 혹시라도 못 듣고 지나칠까 봐 평소보다 더 크게 대답하는 아저씨, 남해읍에서 행복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제빵사 김쌍식(48) 씨다. 아침 일찍...
- 2022년 08월[Vol.113]
-
-
[정보&소통 - 도민의 소리]
재미로 푸는 '경남 알기' 낱말 퍼즐
- 가로 ❶ 인색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비슷한 뜻의 말로 구두쇠.❷ 합천군 가회면의 산으로 영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림. 철쭉 군락이 유명. ❸ 자기들이 원하는 음악을 위해, 독립된 소규모의 자본으로 활동하는 밴드. ❻ 어느 한쪽으...
- 2022년 08월[Vol.113]
-
-
[정보&소통 - 도민의 소리]
<경남공감> 7월호를 읽고
- 상전벽해 경남 – 김해시 서상동의 어제와 오늘‘상전벽해 경남’ 코너를 인상 깊게 보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 사진을 번갈아 보며 변한 곳과 변하지 않은 곳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야트막한 건물, 사람들의 복장, 방역차까지 어린...
- 2022년 08월[Vol.113]
-
-
[정보&소통 - 도민의 소리]
도민과 소통하는 도지사에게 바랍니다
-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남의 심장을 다시 뛸 수 있게 만들 새 경남도지사에게 바라는 점이 있어 펜을 들었습니다.물가안정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중장년층들은 요즘처럼 삶이 고된 적이 없었습니다. IMF 때도 느끼지 못한 난국임을 절...
- 2022년 07월[Vol.112]
-
-
[정보&소통 - 도민의 소리]
지역민의 작은 문화제, 학이재 문화행사
- 산청의 150년 된 고택, 학이재로 가는 길은 항상 설렌다. 앞으로는 남강, 주위는 묵곡 생태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전경도 훌륭하고 무엇보다 고고한 기풍과 아직도 살아 숨 쉬는 것 같은 선비의 자태까지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고맙게...
- 2022년 07월[Vol.112]
-
-
[정보&소통 - 도민의 소리]
재미로 푸는 '경남 알기' 낱말 퍼즐
- 가로 ❶ 큰길에서 들어가 동네 안을 이리저리 통하는 좁은 길.❸ 면(面)의 행정을 맡아보는 으뜸 직위에 있는 사람. 또는 그 직위.❺ 거창 위천면에 있는 명승지. 속세의 근심을 잊을 만큼 경치가 빼어난 곳이란 뜻을 가짐.❻ 뱀장어과의...
- 2022년 07월[Vol.112]
-
-
[정보&소통 - 도민의 소리]
<경남공감> 6월호를 읽고
- 산청 파리장서 운동한국 독립을 뜨겁게 호소한 산청 파리장서 운동 기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을 위한 숭고한 희생과 가슴 아픈 역사를 되뇌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파리 장서 운동에 감추어진 이야기들로 더 깊은 감...
- 2022년 07월[Vol.112]
-
-
[정보&소통 - 도민의 소리]
우리 누나를 소개합니다
- 마흔여섯 평범한 주부.20년 넘게 다니던 직장을 IMF로 잃고 구직사이트를 전전하며 재취업을 준비하는 큰누나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리기만 하다. 큰누나는 아버지 없는 집안 장녀로 어려서부터 책임감이 강했다. 그 책임감은 고등학교 진학 ...
- 2022년 06월[Vol.111]
-
-
[정보&소통 - 도민의 소리]
추억의 재봉틀, 새것처럼 고쳐 드려요
- “드르륵 드르륵륵~” 한때는 없는 집이 드물 정도로 가정 필수품처럼 여겼던, 중장년층에겐 제법 익숙한 소리의 재봉틀. 이제는 옷 수선 가게나 인테리어 소품 정도로만 볼 수 있어서일까. 재봉틀은 우리에게 아련한 추억과 어머니의 따뜻한 ...
- 2022년 06월[Vol.111]
-
-
[정보&소통 - 도민의 소리]
얘들아, 노동기본권 공부하자!
- 어제는 교실을 벗어나 봄볕이 유성처럼 쏟아지는 야외에서 수업했습니다. 각자 준비해 온 돗자리를 깔고 한 명은 고용주로 나머지는 피고용인으로 짝을 이뤘습니다. 올해 처음 시도된 청소년 노동권 관련 수업으로 ‘청소년 근로계약서’를 작성해...
- 2022년 06월[Vol.111]